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24 천안K-컬처박람회 배치도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전분야를 다루기 보다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다. 4개 분야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방송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인 에바 포피엘(여·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아산시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23일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은 곡교천에 있는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현재 72홀을 갖추고 있고, 추가 조성을 통해 26년까지 총 126홀을 갖추게 되어 전국 1위의 파크골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참석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대전시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5월 12일‘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건강클리닉,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로 구성되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팀이 되어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각각 100팀과 15팀씩 참가자 사전접수를 받으며,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반려동물 건강클리닉은 ▲수의사 건강상담(내과, 외과, 초음파 영상진단)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제행동 상담 및 교정 ▲펫티켓 및 산책훈련 강연으로 구성되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및 행동교정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펫 스튜디오 ▲산업전시 부스 ▲ 현장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야외놀이터도 상시 운영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9일 앞둔 19일,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 친수식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광화문광장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다.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날 친수식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이라면서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자랑스러운 책무를 지닌 도시인 만큼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는 시정으로 ‘이순신의 도시’라는 품격과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청주시는 19일 상당산성 옛길에서 자전거 탑승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상당산성 옛길 산책로 안전을 위한 한걸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인 상당산성 옛길은 경사가 급하고 구불구불 굴곡이 심해 자전거 이용 시 낮은 속도에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청주시 공원관리과 직원 15명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려서 이동하기 등 안전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준우 청주시 공원관리과장은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사고를 예방하고, 상당산성 옛길이 편안한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4월 20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보령지역의 해양문화와 그 유적’을 주제로 2024년 첫번째 충남해양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4월 포럼은 13시 30분부터 ‘서긍의 고령항로와 고만정’(공주대 문경호), ‘충청수영과 고만정’(보령문화연구회 황의천)의 주제 발표와 ‘고만정 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충남도의 역사문화 연구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 상생의 취지에서 2021년에 충남 해양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해양문화포럼을 조직하여 매월 충남지역의 시군을 순회하는 형태로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충남해양문화포럼은 해양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와 관련 유적에 대한 현장답사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협력의 차원에서 지역의 문화원 및 향토연구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2024년도 충남해양문화포럼은 보령을 시작으로 서산, 당진, 태안, 서천, 홍성, 부여 등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지 캡션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 완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또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문화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천안시는 앞으로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청 사격부,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 쾌거(정유진 선수) 이 대회에는 347개팀 2,895명이 참가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작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큰 활약을 했던 정유진이 10m러닝타깃 정상과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2관왕을 했다.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성윤호가 출전한 10m공기권총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같은 종목에서 장하림이 개인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 성윤호가 출전한 50m권총 종목과 25m스탠다드권총 종목에서는 동메달 2개을 획득하고 50m소총3자세 종목에서 송채원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5월에 열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44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제44회 충남 장애인의 날 행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어울림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 등 14명이 충청남도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으며, 박 군수가 장애인 권리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어울림 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대회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쎈충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면서 “장애인 복지는 그 지역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전국에서 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
보령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청년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4. 1. 1.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오는 4월 26일까지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전자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공고 절차, 평가 기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상호 대천청년회의소 회장은“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청년 발전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