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6일 오후 3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5개 분과 연구위원 25명, 대전 관내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102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저작권 연수를 실시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저작권 연수로 교재개발연구위원 지원` 이날 연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교육본부장 최진영 강사를 초빙하여, ‘자료 개발을 하는 교사들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을 주제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었다. 특히 본 연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상식뿐만 아니라 스마트 교육 시대의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작권에 대한 가이드, 자료 개발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교재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사전 질의서를 통해 일선의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저작권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상담팁(Tip)도 제공되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저작권 연수를 통해 연구윤리 의식 고양은 물론 우수한 교재개발을 위한 연구위원의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재개발연구위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최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 및 중문초등학교에서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현황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를 최적화하기 위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제주 소통협력의 마중물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 방문하여 정서복지과 김미숙 사무관을 통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운영 현황 및 추진 내용을 공유하며 상호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 및 교육청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연구부장 김재준 교사의 특강으로 학교 내 유관사업 예산의 통합 운영과 소통 창구의 일원화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운영 사례를 듣고, 위기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청 연계 지원 방안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개최한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워크숍을 통해 제주
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지회는 500여 개 어린이집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꼬마세상어린이집 원생들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일부 어린이집은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어린이집 입구에 부착하고 박람회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아이들이 부모님과 같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윤영란 회장은 “지난해에도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집에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세계적 한류의 한 물줄기를 이룰 수 있는 K-컬처박람회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큰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의 K-키즈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핑크퐁 DIY체험존, 아기상어 에어바운스존, 베베핀 플레이존, 에어벌룬 포토존 등으로 운영된다.
지난 14일, 청풍초등학교 1학년 ~ 4학년 학생 22명은 제천시청과 제천시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따뜻한 봄날 색다른 현장학습길에 올랐다. 청풍초등학교 견학 학생들은 먼저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죄예방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기심이 가득찬 얼굴로 질문세례를 이어가기도 했다. “나쁜 사람 얼마나 잡았어요?”, “우리 학교도 지켜주고 계신가요?” 등 순수한 초등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공무원도 웃음을 자아내 견학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이어 제천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정임 의장의 격려말씀을 듣고 의사봉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의장석에서 발언도 해보는 등 학생 모두가 일일 의장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도 했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의의회를 개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제천시의회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시청 박달재실로 이동해 김창규 제천시장을 만나 격려말씀을 듣고 격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아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소정초등학교 교사동 내진 보강사업 완료 사진 교육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의 교육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우선,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내진설계 미비 학교에 대한 내진성능 여부를 지침에 따라 판별한다. 이후, 내진성능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미비한 학교는 내진 보강설계 후 보강공사를 단계별로 실시하여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규모 2.0 미만을 포함한 지진이 총 34회가량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동 지역까지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교육청은 작년과 올해 세종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동부 194개교, 서부 263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 ·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공기질 점검 실시-공기질 측정 장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진 학교 공기질 점검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실시하며, 조도, 온도, 소음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의 경우에는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에 대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공기질 점검은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측정함으로써 공기질 관리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5월 14일 대전법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현장에서 공기질 측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최재모,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충남교육청은 14일 직원 30여 명이 예산군 오가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솎기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이 예산군 소재 과수원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했으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농촌 일손 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14일 아침,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종촌중학교 학생, 교직원들이 종촌중학교에서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홍보 운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운동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운동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피켓)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여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캠
충남교육청은 14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농업계고 학생과 관계자, 내·외빈이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FFK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4일(화)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의 FFK 골든벨 진행사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 혁신의 시작, 충남FFK’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계고 8개교 학생들이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경진 ▲FFK골든벨 등 18개 종목에 참가하여 실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농업교육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하고 토의하는 농업교사현장연구발표대회에서는 ▲농업기계정비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이 진로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여 현장 교사들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과 교사는 다가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개최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부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농업은 환경 보호, 식량 안보와 연계한 혁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농업계 학생들에게 인간과 환경의
대전구봉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5월 14일 쓰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구봉초, 환경을 깨끗하게! 쓰담쓰담!(구봉초 등) ‘쓰담’캠페인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걷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하는 홍보 릴레이 행사이다. 이번 쓰담 캠페인은 대전구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장소인 수원화성에서 실시되었다. 6학년 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의 역사적 의미와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전개했다. 한 참여 학생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많이 쌓고, 쓰레기를 담으며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대전구봉초등학교 조해옥 교장은 “이번 쓰담 캠페인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깨끗이 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