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이 참가하는 ‘2025년 태안 교육장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조별리그를 통해 8강 진출팀을 선발했고, 17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결선 경기를 진행했다. 교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에 목적을 뒀으며, 배구 종목을 대상으로 관내 초·중·고 14팀과 교육지원청 1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안중초·창기초 연합팀이 우승을, 이원초가 준우승, 백화초와 태안여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플라스틱 및 캔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비누와 치약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같은 팀 교직원과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고, 다른 팀 교직원과는 경기를 치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직원 체육대회가 꾸준히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직원이 즐겁고 행복해야 학생들도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서산교육지원청과 태안해양경찰서으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아 캠페인에 나섰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무교육원,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를 지목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와 운동장을 가득 채우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지는 요즘, 인구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관심이 중요한 순간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안 교육가족 모두 함께 고민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과 19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의 “쏭내관이 들려주는 역사 속 주민참여 이야기”특강과 함께, 예산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함께 실제 예산편성·편성 의견서 작성까지 병행되어, 체험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한 학부모 참가자는 “이번 예산학교에서 충남교육 재정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직접 배우며, 한 주민의 아이디어가 행복한 충남교육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내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적이며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충남교육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학교급식의 정책적 방향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2025 영양교사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 자리는 ▲4세대 나이스와 급식 수발주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효율적인 영양상담 실천 사례 ▲식품알레르기 시범학교 운영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영양상담 관련 강의는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현장 영양교사들을 위해 실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천 전략, 운영 방향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단순히 끼니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영양교육과 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배움 자리와 같은 연수 운영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사단법인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오선교)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 오선교 회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지역개발회는 비지정 장학금인 '푸른장학금', '예능인재장학금'과 지정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고등학교 2~3학년 67명에게 푸른장학금 4,690만 원, 충북예총에서 선정한 도내 중‧고등 예능인재 학생 22명에게 예능인재장학금 1,000만 원, 초‧중‧고등학생 67명에게 지정장학금 3,000만 원 등 총 156명에게 8,690만 원을 지급한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초‧중‧고등학생 805명에게 총 3억 7,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오선교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으며 이웃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범적인 학생들을 위한 푸른장학금과, 예술인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서산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재활용 컴퓨터와 모니터 총 20대를 기증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용 장비를 재정비한 것이다. 자료 완전 삭제는 물론, 불량 부품을 교체하고 성능 점검까지 마친 후 새것처럼 다시 탄생시켰다. 모니터까지 함께 제공된 총 20대의 재활용 컴퓨터는 센터의 교육 및 행정 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기증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고, 동시에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그리고 나눔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사용하던 컴퓨터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도구로 다시 쓰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용 컴퓨터와 같은 자원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보화 격차 해소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미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겸 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가 1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23교와 중학교 9교, 총 32개교에서 36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15학급 이상 학교 소속 181명의 학생이 경기에 나섰으며, 오후에는 초등학교 15학급 미만 학교 소속 80명과 중학교 105명 학생들이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는 학년 대항으로 트랙경기 6종목과 필드경기 4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종목에 44개의 부별경기가 치러졌다. 트랙종목에서는 단거리, 중장거리 경기로 진행됐고, 필드종목에서는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학교 교육과정에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충남육상연맹과 서산시체육회, 중등 체육교과연구회에서 파견된 공인심판의 철저하고 공정한 판정 속에 원활하게 운영됐으며, 많은 보호자와 시민들의 응원 속에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하여 체험 및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이 체험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 학생들에게 적합한 직무 환경과 직업훈련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향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대전직업능력개발원 내 조리, 제과, 사무행정, 기계, 전산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체험실을 둘러보며, 일부 분야에서는 직접 실습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견학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성연중학교 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역할 강화 및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학교도서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인 성연중학교는 학교도서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도서 정리지원을 요청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도서실을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도서실 이전 후 서가배치 및 도서정배열, 장서점검과 폐기도서의 정리를 지원하고, 도서실 이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독서환경을 마련하여 교육력 향상 및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힘을 썼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도서실 이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교수 학습활동 및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총 8회기 동안 당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2025 가족지원 프로그램(함께 굽는 행복, 베이킹 수업’을 운영한다. 심현정(아이키친) 강사를 초빙하여 학부모 마음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아이키친키쉬, 시카고피자, 휘낭시에 세트, 여름과일 미니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정서적 지원 및 힐링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입장을 가진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만드니 참 행복한 시간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직접 만든 빵과 디저트로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고, 가정 내 긍정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