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결선후보와 나소열 전 경선후보가 정책연대를 맺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을 공식화했다.

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소열 전 후보는 박수현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나 전 후보는 지지 배경에 대해 "나의 정책을 누가 더 나중에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측면에서 박수현 후보 측이 가지고 있는 수용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며 "더 적극적이고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전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박수현 후보 캠프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후보는 "1차 경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 때문에 나소열 후보님과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요청을 드렸다"며 "그러한 정책적 요청에 정책 공감과 연대로 화답해 주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두 후보는 '자치분권 2.0과 정의로운 전환, 충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한다'는 명칭의 정책연대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과 에너지·산업 전환을 양대 축으로 삼고 있다.
구체적인 연대 내용으로는 , 지방교부세 확대 등 자치분권 2.0 실현, 디지털 참여 플랫폼 도입 등 주민 참여형 행정 및 숙의 민주주의, 지역 맞춤형 생활서비스 강화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및 공동체 회복, 충남형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 ▲지역경제 회복 및 주민 환원 , 행정 및 재정 혁신 등 7대 분야가 담겼다.
두 후보는 공동 비전 선언문을 통해 "권한을 아래로 내리고, 도민과 시·군이 함께 결정하는 자치분권 2.0을 연다"며 "에너지 전환의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여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산업 전환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제의 행정을 끝내고 지원과 협력의 행정으로 전환하여 충청남도의 구조와 도민의 삶을 바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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