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가 '걸어서 시민 속으로' 도보 종주 유세를 진행하는 가운데, 세종시 장군면에서 과거의 인연을 간직한 지역 주민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8일 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 후보는 장군면 일대에서 도보 유세를 하던 중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을 하던 한 지역 어르신과 인사를 나눴다. 이 어르신은 지난해 장군면에서 열린 '김종서 장군 문화제' 당시 최 후보(당시 세종시장)가 주민들의 요청에 화답해 즉석에서 두 곡의 노래를 불렀던 일화를 꺼내며 반가움을 표했다. 어르신은 "그날 이후로 시장님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며 "요즘은 후보님 생각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이 되는데, 꼭 다시 세종을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님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격려와 함께 지지의 뜻을 보냈다. 이에 최 후보는 어르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 역시 박수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최 후보 측은 이번 도보 종주가 정해진 간담회나 형식적인 방문의 틀을 깨고, 이동 과정 자체를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길 위에서 마주치는 시
전명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완전 이전을 서구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간 18조 원에 달하는 국방 조달 예산의 파급 효과를 지역 경제로 온전히 흡수해 대전 서구를 'K-방산'의 중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전 예비후보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사청 이전 연계 K-방산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오는 2028년까지 약 1600명 규모로 추진되는 방사청 이전을 단순한 행정기관 입주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직결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 예비후보는 3대 구체적 실행 전략을 내놨다. 우선 '서구 전담 TF'를 출범시켜 방사청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 청년 채용을 연계하는 일자리 직결형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 산업단지, 방산기업을 잇는 협력망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부품·소재 분야 방산시장 진입을 돕는 '매칭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방산기업 입지를 위한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이전 인력 정착 지원, 유휴 공공시설 기반 방산 스타트업 공간 조성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장 경선 결선 후보와 장종태 국회의원 ( 대전 서구갑 ) 이 8 일 정책단 연석회의를 열고 ‘ 장장연대 ’ 의 화학적 융합을 알리는 강력한 정책 공조를 선언했다 .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종태 의원의 핵심 정책인 ‘AI 복지 대전환 ’ 과 서구갑 지역의 중점 숙원사업들을 장철민 후보의 핵심 시정 공약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이날 회의에는 장철민 후보와 장종태 의원과 더불어 각 캠프의 핵심 정책단 5 명씩이 참석했다 . 우선 장철민 후보는 장종태 의원이 발표한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복지 비전을 전폭적으로 수용하여 ,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대전형 맞춤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개인별 맞춤 혜택을 찾아 안내해 주는 ‘AI 시민비서 ’ 를 도입하고 , 중부권 최대 규모의 ‘ 스마트 암센터 ’ 를 구축해 시민들의 원정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또한 , ‘1 인 1 AI 헬스케어 주치의 ’ 제도를 비롯해 독거노인 대상 ‘AI 돌봄 로봇 및 IoT 센서 ’ 보급 ,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을 포함한 임신 · 출산 · 육아 패키지 지원 ,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 시간 맞춤 돌봄 센터 확충 등 복지
개혁신당 충청남도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군을 둘러싼 전과 및 도덕성 논란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천 기준과 판단 근거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로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재등장 가능성을 지적했다. 구 전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800만 원이 확정돼 지난 2019년 시장직을 상실한 바 있다. 개혁신당 측은 "공직을 맡았다가 법 위반으로 그 직을 상실한 일은 단순한 과거 경력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이는 시민이 맡긴 권한과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일로, 천안시정을 다시 맡길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검증돼야 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단순한 의혹 수준을 넘어 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잃은 인사의 경선 참여 자체가 시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논란은 특정 인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개혁신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형 전력을 직접 인정한 김영만 예비후보와 정치자금법 위반 및 3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부각된 한태선 예비후보를 언급하며, 예비후보군 전반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전력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더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인구 80만의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후보는 8일 공약 발표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새로운 세종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행정수도 완성,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정책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의 제1공약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여 국가 중추 기능의 완전 이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정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을 통해 연간 1조 2천억 원 규모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LH 개발부담금 환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교육 분야에서는 굵직한 현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조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KTX 세종중앙역 신설과 BRT 확충을 약속했다. 또한, 종합국립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를 통해 세종을 글로벌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청년 정책으로는 단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이 과반 득표자 부재로 인해 기호 2번 이춘희 후보와 기호 3번 조상호 후보 간의 결선 투표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당원 50%와 일반 시민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의 본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춘희 후보와 조상호 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당규 제10호 제43조 3항에 따르면,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번 본 경선 역시 이 조항에 따라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됐으며, 결선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두 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장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성과를 내세우고 있으며, 조상호 후보는 정책 기획과 당내 활동을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세를 온전히 흡수하는 후보가 최종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며 탈락표의 향방이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최종 맞붙게 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소 위원장은 개표 결과와 관련해 "최고득표자가 과반에 이르지 못해 최다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나소열 예비후보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정확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의 여론조사 추이와 이번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탈락한 나소열 후보가 10% 안팎의 득표를 기록한 반면, 양승조 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각각 4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 선두 후보가 지지층을 양분하며 40%대 박빙의 승부를 펼친 탓에 과반(50%)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본선행 티켓의 최종 주인공을 가릴 결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묘역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최 후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충남 청양으로 이동해 故 이 전 총리의 묘역을 찾았다. 보수 진영의 상징적인 인물인 이 전 총리를 기리며 세종 및 충청권의 결속과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참배 자리에서 최 후보는 이 전 총리와의 각별했던 인연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완구 지사의 비서를 하며 인연을 맺었는데, 이 총리가 운명을 달리하기 전에 전화를 걸어와 자신의 묘비문을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4년 전에도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이곳을 찾아와 출마의 각오를 다졌는데, 오늘도 새로운 각오로 이곳을 찾았다"라며 묘역 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참배 현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홍나영, 김학서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일부 지지자와 청양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등 약 20여 명이 함께 동행해 세를 과시했다. 한편, 최 후보는 경쟁 진영의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6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뒤,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2층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앞두고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저앉을 수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4년의 시정에 대해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시의회의 장벽에 예산이 번번이 가로막혔고 정책은 사사건건 제동이 걸렸다"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여당의 헌법 개헌안 발의 과정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조항이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정치권의 국민 우롱에 분노를 참을 수 없다"고 여야 정치권의 구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험난한 정치 지형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국회 및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 및 예산 토대 마련, 무채색 도시를 한글 문화도시로 재탄생, 이응패스 도입 및 CTX 건설 추진, 시 출범 이래 최대인 4조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실적으로 꼽으며, "세종은 더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3일(금) 제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후보로 김선광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구청장 경선은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4월 2일 온라인 투표, 3일 ARS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여론조사는 양일간 2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공관위는 중구청장 경선 결과와 함께, 지난주에 이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2차 공천 심사 결과도 의결했다. 이번 심사는 서류 및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성에 대한 배려를 적극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관위는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세 분의 후보자와 끝까지 참여해주신 당원 및 선거인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확정된 광역ㆍ기초의원 후보자들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휼륭한 후보를 엄선하였으므로,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