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목)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10대 공약’ 발표... “인구 80만 자족도시 도약”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인구 80만의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후보는 8일  공약 발표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선거 과정에서 새로운 세종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행정수도 완성, 자족 기능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정책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의 제1공약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여 국가 중추 기능의 완전 이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정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다.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을 통해 연간 1조 2천억 원 규모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LH 개발부담금 환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통과 교육 분야에서는 굵직한 현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조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KTX 세종중앙역 신설과 BRT 확충을 약속했다. 또한, 종합국립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를 통해 세종을 글로벌 인재 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청년 정책으로는 단계별 전문 일자리 5,000개 창출과 청년 기본주택 1,000호 공급, 청년청 설치를 제안하며 ‘청년수도 세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내 불균형 해소를 위해 조치원 제2청사 건립과 세종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나성동 문화예술 지역특구 지정 등 상권 활성화 대책도 내놓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세종형 유보통합과 ‘세종 365-24’ 안심 의료체계 조성을, 행정 분야에서는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시민청’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조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시민의 삶이 체감할 수 있게 바뀌는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응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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