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시니어의 지혜, AI와 미디어를 만나다”... 한국시니어방송(주) 개국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시니어의 지혜, AI와 미디어를 만나다”... 한국시니어방송(주) 개국
- 23일 대전 관저문예회관서 개국 기념식 및 축하 콘서트 개최
- AI 교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통해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대한민국 액티브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미디어 문화를 선도할 ‘한국시니어방송(주)’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시니어방송(주)은 지난 23일 오후 5시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 지역 정·재계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식 및 축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시니어의 삶이 콘텐츠가 되는 ‘따뜻한 소통의 창’
"한국 시니어의 새로운 봄, 세상과 통(通)하는 따뜻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니어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세상과 나누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박성보 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한국시니어방송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최병옥 회장은 한국시니어방송의 3대 핵심 과제로 다음을 선포했다.
AI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시니어 맞춤형 고품격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디지털 격차 해소: 시니어 대상 AI 및 디지털 교육 강화
실질적 일자리 창출: 미디어 역량을 활용한 시니어 경제 활동 지원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시니어방송은 단순한 방송 채널을 넘어, 시니어의 삶이 직접 콘텐츠가 되고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마을기업으로서 시니어들의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품격 있는 문화 공연과 수준 높은 연출 돋보여
행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허은영의 ‘오 솔레 미오’ 공연으로 문을 열어 시작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2부 콘서트에서는 ▲아이빅원하모니카앙상블 ▲보보스클럽 ▲가수 보배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 등 다채로운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희내 PD의 총연출과 이채유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이 더해져,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하나의 완성도 높은 문화 공연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 ‘시니어가 주인공인 세상’ 향한 본격 행보
앞으로 한국시니어방송(주)은 ‘시니어가 미디어의 주인공이 되는 세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AI 디지털 교육 ▲1인 미디어 시니어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 밀착형 뉴미디어 방송 제작 ▲강연 프로그램 기획 등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한국시니어방송의 개국이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액티브 시니어’들이 가진 잠재력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