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에 병원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상임위 부결→본회의 부의→여야 표 대결'이라는 진통 끝에 22일 충남도의회 문턱을 넘었다. 지난 14일 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찬성 속에 표결로 통과되면서 여야 갈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도의회는 이날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결된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상정 후 표결로 통과시켰다.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이 안건은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30명의 발의를 통해 되살아났다. 의장 직권 또는 재적 의원(48명) 중 3분의 1 이상(16명) 동의를 받으면 상임위 결과와 관계없이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채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건을 대표 발의한 이상근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의료환경조성과 지역균형발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의료시설 건립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본 안건을 본회의에 부의해 재논의할 것을 요구하게 됐다"고 김태흠 충남지사도 제안 설명에서 "이번 계획안은 병원 건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의회의 의결이 지연되면 설계와 착공 등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고 협약 병원과의 신뢰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도는 설계 단계부터 도의원과 도민의 우려·기대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포 병원 유치라는 염원을 존중하지만, 추진방식에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상임위에서 깊이 있는 심사를 했다"며 "절차를 무시하고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도민의 혈세를 너무도 가볍게 여기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45명 중 찬성 32표, 반대 11표, 기권 2표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참석자 전원이 찬성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찬성(10명)하거나 기권(2명)했다. 이 계획안은 충남도가 487억원을 들여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2028년 3월까지 소아진료 중심 병원을 건립한 뒤 2030년까지 2천억원을 추가 투입해 대학병원 형태의 중증 전문진료센터를 완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지난해 명지의료재단의 병원 건립이 무산되자 직접 병원을 건립한 뒤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상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연합뉴스
최근 대전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정림동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싱크홀에 빠져 견인됐으나, 다친 사람과 물적 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6시 11분께 서구 가수원동에서도 가로·세로 20㎝, 깊이 50㎝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인명피해 등은 없었다. 지난 11일 서구 월평동에서도 땅 꺼짐이 발생하는 등 최근 지역에서 비슷한 현상이 잇따르자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지역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언제 땅으로 꺼질지 모르는 거네요. 무서워라', '길 다니기 점점 무서워진다', '싱크홀 볼 때마다 무섭기도 하고 혼자 다니는 아이도 걱정된다' 등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JIS)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대전 지역에서는 50건 이상의 싱크홀이 발생했는데, 대부분 하수관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땅 꺼짐도 낡은 하수관로 등의 파손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림동 땅 꺼짐은 우수관을 잇는 이음부가 노후화로 파손되며 흙이 쓸려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가수원동과 월평동 땅 꺼짐은 각각 노후한 빗물받이 연결관 파손, 낡은 하수 박스 부식으로 인한 파손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봄철 관내 도로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포장면의 파임(포트홀)·균열·침하 등 손상 부위를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 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연합뉴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아산시장 재선거와 관련,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허위 사실을 보도한 혐의(공직선거법)로 언론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한 학교 총동문회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 사실이 없고 총동문회장이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에 이 학교 총동문회가 특정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것처럼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신문 등을 경영·관리하는 사람은 특정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보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충남선관위는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왜곡해 보도하는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연합뉴스
16일 오전 9시 5분께 세종시 종촌동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1천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천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학교 급식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9분 만인 오전 9시 1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튀김 준비 과정에서 식용유가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연합뉴스
한화이글스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투수 폰세의 압도적인 투구에 힘입어 2-0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의 선발 투수로 나선 폰세는 7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SSG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특히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괴력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의 타선은 4회초, SSG 선발 앤더슨을 상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1사 후 채은성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황영묵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재훈이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진 타석에서 심우준이 2루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하는 듯 했으나, SSG 3루수 박지환의 포구 실책으로 2루 주자 채은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7회초에는 행운이 따랐다. 1사 2, 3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3루수 땅볼 때 또다시 SSG 3루수 박지환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고, 3루 주자 황영묵이 홈으로 들어오며 한 점을 더 추가, 스코어는 2-0이 되었다. SSG 선발투수 앤더슨 역시 6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과 수비 불안으로 인해 패배를 기록했다. 한화는 폰세에 이어 한승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9회말 2사 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침착하게 마지막 타자를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한화이글스는 2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폰세는 시즌 3승째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화는 16일 와이스와 김광현이 다시한번 선발대결을 펼친다.
윤석열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대선 출마 러시가 유행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장직을 던지는 배수진을 쳤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식적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했으며 이외에도 이장우 대전시장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대선 출마 러시는 당내 경선에 지더라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광고효과가 있고 현행 선거법 규정으로는 광역단체장직을 퇴직하지 않아도 경선에는 출마가 가능하고 내년에 지방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이라는 정치권의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김태흠 충남지사의 불출마 선언문이 기자의 눈에 남는 부분이 있어 이를 거론해 보고자 한다. 김 지사는 불출마 선언문에서 대선출마가 정치적 경력이나 차기 선거 를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자신이 소속한 국민의힘에 단순히 반 이재명 정서에 기대어 대선을 치르면 반드시 패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이 탄핵 된것에 대한 성찰과 자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한발 더 나아가 보수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많은 분들이 탈모를 커버, 비어있는 두피를 가리기 위해 두피문신을 찾아주고 있는데 그 이유 는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 때문으로 오늘은 두피문신의 매력과 그 인기 이유를 속속이 알아보겠습니다. SMP두피문신이란? 두피문신은 비어있는 두피에 모근처럼 보이는 작은 점을 찍어, 머리숱이 풍성해 보이게 합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며,머리카락의 밀도를 높여주는 놀라운 결과를 제공하며, 두피문신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는데 두피문신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탈모는 매우 흔한 문제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그 해결책으로 찾고 있으며, 대전두피문신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며, 시술 후 별도의 사후 관리 없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전두피문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자연스러움으로 시술 후 마치 모발이 자라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특히, 세심하게 작업된 두피문신은 멀리서도 진짜 머리카락처럼 보여 자신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도청 내 직장어린이집을 확장해 육아 부담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직장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도청어린이집 실외 놀이터에서 ‘2025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나무동 증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원아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나무동은 보육실 5개, 유희실, 인공지능(AI)학습실 등을 포함해 총 576㎡ 규모다. 기존 새싹동, 잎새동, 열매동에 이어 나무동 증축으로 도청어린이집은 원생 정원이 223명에서 273명으로 50명 늘어나 전국 광역 직장어린이집 가운데 단일 최대 규모로 커졌다. 이번 증축으로 0세 반을 제외한 전 연령대(1∼5세) 반의 입소 대기가 해소돼 그동안 추첨에 당첨되길 기다려 온 직원들의 육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청어린이집 증축을 통한 보육 환경 개선과 함께 앞으로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
대전시립체육재활원(원장 조용만)에서 주최한 ‘2025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체육재활원 다목적경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장애인에게 체육은 복지입니다!’ 라는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뜨거운 열기 속에 참여해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한궁 등 6개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내며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화동에 거주하는 권장집(76)씨는 “오랜만에 땀을 흘리니 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었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을 극대화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조용만 원장은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2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전면 확대를 통해 농업인 부담의 대폭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고 운반서비스 이용료 인하, 맞춤형 순회수리교육 확대, 안전교육 강화, 영농철 토요일‧공휴일 근무 시행 등 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적용 시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간 이용 농가 2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비 증가 부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용료를 기존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33% 인하했다. 또한. 운반 대상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해 750회에 달했던 운반서비스는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관내 70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시된다. 수리부품 가격이 2만 원 미만일 경우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즉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해양수산부는 첨단 모빌리티와 해양정보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해양 항행정보시스템 혁신 전략'을 마련하여 4월 24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간 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등대와 해상 등부표 등항행정보시설은 불빛과 형상 등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항행정보를 전달해 왔다. 최근 선박의 항해장비가 발달함에 따라 디지털화된 항행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차, 드론 등 첨단 모빌리티의 출현으로 고정밀 위치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양안전,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한 해양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해양 데이터 수집을 위한 기반 구축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상에 설치된 1,800여 기의 등부표 등 해양 인프라가 수집·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해양정보 산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해양 항행정보시스템 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전략 보고서는 ‘초연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인한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에 본격 나선다. 도는 1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 3종을 마련,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4일 김태흠 지사가 발표한 ‘미 관세 부과 조치 관련 충남도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정책자금 3종은 △수출 피해 기업 경영안정자금 △수출 피해 보증 자금 △우대금리 자금 등이다. 우선 수출 피해 기업 경영안정자금은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경우, 5억 원 한도로 2년 간 2.0%의 이자를 보전한다. 수출 피해 보증 자금은 300억 원 규모로,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직접 피해 기업뿐만 아니라, 관세 부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간접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대출 시 금리 상한 및 보증료 0.4%p 추가 감면(1.2%→0.8%)이다.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5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2025 월드IT쇼)의 막을 열었다.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가올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전시회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코엑스, 전자신문, 한국무역협회, K.Fairs,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7,500평 규모의 전시장에 450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현대자동차, 삼성SDS 등의 세계적 기업과 퓨리오사AI, 텔레칩스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기업들을 비롯하여 17개국 기업이 참여하여 전시관을 구성했다.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2025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와 정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지 시간 23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일정 중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제19번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부 관계자와의 공식 면담을 통해 교원 해외 교육 봉사활동 추진과 현지 학교와의 교육과정 연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해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국제 박람회 참여와 학교 방문은 교육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충북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매개로 한 국제교육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회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교육3주체 간 신뢰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하고, 학부모 역할 중요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GO스마일연구소&큰웃음 출판사 고아라 대표가‘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교육3주체가 모두 행복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뒤를 이어 덕송초등학교 김은희 교감은 ‘학부모회·학부모모니터단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학교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학교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연수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학부모회 및 학부모모니터단 여러분께 소통과 배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게 될 ‘철도 IT운영센터’가 오는 2027년 2월 충남에서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신축 부지에서 철도 IT운영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가 유치에 성공한 코레일 철도 IT운영센터는 우리나라 철도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 거점이자, 철도 운영 디지털 전환 선도 핵심 인프라다. 현재 가동 중인 서울 전산센터를 이원화·이중화·고도화 함으로써 철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철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이 센터는 연면적 7107㎡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5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 준공한다. 센터에서는 코레일 직원 등 200여 명이 상주하며 철도승차권 예약·발매, 연중 예약 및 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과 제작진이 예비 시청자들에게 ‘여왕의 집’만의 작품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특히 일일극 흥행을 보장하는 ‘치트키’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을 비롯해 베테랑 조연들의 합류와 명품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첫 방송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왕의 집’ 배우와 제작진이 몰입도를 높일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첫 방송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를 전했다. 먼저 가장 가까운 친구와 남편의 배신 때문에 복수의 여왕이 되는 강재인 역을 맡은 함은정은 “‘여왕의 집’은 숙성된 와인”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인물들의 감정들이 와인처럼 강렬하고 아름답게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재인과 전략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대운을 잡아라’의 선우재덕이 1등 당첨 복권을 찾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어제(2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8회에서는 357억 복권 당첨금을 손에 넣기 위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대식은 무철이 준 1등 당첨 복권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결국 혜숙(오영실 분)에게 이를 알린 대식은 온 집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복권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남편 한무철(손창민 분)이 장미(서영 분)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고 오해한 이미자(이아현 분)는 “이미자 인생 딛고 일어난 넌 그 나이에도 연애를 할 만큼 청춘이야?”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코를 골며 잠든 무철의 모습은 웃픔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통조림을 열다 손을 다친 무철은 가족들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장미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걱정해주자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꼈다. 또
올해 국내에서 가장 큰 블랙버스터급 영화 두편의 촬영이 태안기업도시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현대도시개발(주) ㈜케이카라반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는 4월 16일에 ㈜넥스트스튜디오스 인천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태안기업도시내에 있는 현대도시개발(주)의 토지에서는 영화 촬영을 위한 오픈 세트장 건축이 한창 진행중이다. 임시거주주택 및 농촌생활형 쉼터제작 전문기업인 ㈜케이카라반은 카라반과 모듈하우스를 협찬하여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에서(태안해양재난구조대대장 문성호)는 촬영 로케이션전문업체인 ㈜블랙드래곤이 이번 영화 촬영지를 태안 기업도시로 유치하고 현대도시개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대도시개발(주)은 영화제작사들 간의 업무협약과 더블어 ㈜넥스트스튜디오스와 함께 태안군에 국내 최대규모의 종합 영상 촬영단지조성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태안 기업도시를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 촬영의 메카로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 기업도시가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지이자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협약을 맺고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4일 세종시청 책 문화센터에서 미래엔과 박물관·한글문화도시 완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와 미래엔은 내년 9월경 세종시립박물관 준공에 맞춰 월인천강지곡 상호 기탁서를 작성할 예정으로,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된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등재추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이자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로, 세종시가 지향하는 한글문화도시·박물관도시의 상징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유물이다. 국보급 유물인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 품으로 오게 되면 시는 한글문화도시로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고 세종시립박물관도 국보를 소장하게 돼 박물관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시경 선생 이력서 등 귀중한 한글 관련
폰세는 KBO 리그 데뷔 초반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첫 6경기에서 39이닝을 소화하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31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39이닝 동안 무려 54개의 삼진을 잡아낸 괴력은 9이닝당 탈삼진 개수로 환산했을 때 KBO 리그 역사에 손꼽힐 정도의 엄청난 수치다. 파이어볼러임에도 불구하고 볼넷 허용이 적어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또한 1.16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 중계를 통해 폰세의 7이닝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직접 지켜본 이대형 위원은 다음 날 경기 전 “던지는 레벨만 봤을 때는 KBO 레벨은 아니다”라며 폰세의 뛰어난 재능을 극찬했다. 그는 폰세의 성공 요인으로 구속, 투구폼, 경기 운영 능력, 변화구, 제구력, 투구 템포, 주자 견제 능력 등 다방면의 장점을 꼽았다. 1. 높은 릴리스포인트와 짧은 팔 스윙: 트래킹 데이터에 따르면 폰세의 릴리스포인트는 패스트볼 기준으로 거의 2m에 달할 정도로 높다. 여기에 더해 팔 스윙까지 간결하게 이어지면서 타자들은 공이 나오는 순간을 포착하기 어렵다. 이대형 위원은 “릴리스포인트도 높은데 팔이 짧게 나온다. 레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영훈 충남 당진시의회 의장은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목을 받아 2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당진시의회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뜻깊은 행보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의회는 인구 문제를 지역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해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을 통해 청년층 유출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고령친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연속적인 노력 속에서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회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서 의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이다”라며 “시의회는 일자리, 주거, 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입법적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 지역의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4월은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뜻깊은 달로,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다”라며,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찾아내고 기록하는 일 또한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연숙 의원은 예산군의 ‘숨은 유공자 찾기 사업’을 예로 들며, “예산군은 행정과 의회가 협력하여 실제 서훈을 이끌어낸 모범적인 사례로, 당진시도 이 같은 선례를 참고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예산군의회의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추가 발굴이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진시의회의 주도적인 역할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당진이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에 더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품은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전국적으로 봄맞이 축제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일부 행사는 여전히 일회성에 그치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한상화 의원은 “올해 3월, ‘당진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예산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했지만, 단순한 예산 공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보다 체계적인 평가와 피드백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축제 기획부터 사후 평가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가능하도록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광객 유입 효과, 지역 경제 기여도, 주민 참여도 등 실질적인 평가지표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평가 결과는 단순한 분석에 그치지 않고 다음 해 행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피드백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시민에게도 결과를 공개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