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명자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고질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 혁신안을 내놨다. 전 예비후보는 3일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이후 운영 고도화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공원 시설 조성을 넘어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는 '운영 중심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번 공약은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주차 및 교통 분야에서는 무조건적인 유료화 대신 회전율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성수기 셔틀버스 운영과 임시주차장 확보를 통해 고질적인 주말 교통 정체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쓰레기와 청결 문제에 대해서는 공원 출입구 중심의 집중 수거 거점을 마련하고 주말 및 연휴 미화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불법 유턴 단속 강화와 야간 조명 개선, 순찰 확대를 통해 거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대전시, 대전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공원 관련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 예비후보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은 개장 이후 서구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주차난과 쓰레기 등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장철민 후보와 허태정 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충북지사 후보에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공천권을 따내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대전시장 본경선 및 충북지사 결선투표 결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대전시장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 2위를 차지한 장철민·허태정 후보가 결선 투표 대상자로 확정됐다. 함께 경쟁했던 장종태 후보는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경선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장철민 후보의 상승세다. 장 후보는 본경선 과정에서 장종태 후보와 '유능한 통합연대'를 선언하며 단일화를 추진해왔다. 결선 진출 확정 직후 장 후보는 "장종태 의원님의 열정과 정책을 온전히 받들어 대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며 "대전 시민과 당원들을 위해 허태정 후보에게 즉각적인 결선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반면, 유성구청장과 대전시장을 역임한 허태정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워 수성(守城)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대전의 중심이자 충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하지만 당내 경선 이후에도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 단일화라는 큰 산이 남아 있어, 본선 대진표는 4월 말에야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세종시장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출마자는 고준일, 김수현, 조상호, 이춘희, 홍순식 예비후보 등 총 5명이다. 후보들은 행정수도 완성 , 경제 자족도시 건설 ,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소장파 후보들은 "세종의 젊은 변화와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5인 경합 구도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4~16일 상위 2인이 맞붙는 결선 투표가 유력시된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더라도 끝이 아니다. 16일 이후에는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기다리고 있다. 야권이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 '단일대오'를 형성하기로 한 만큼, 민주당 최종 승자와 황 후보 간의 단일화 결과는 4월 말에야 판가름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
2026년 세종 교육을 이끌 민주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완성됐다. 2026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차기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나설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로 임전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추진위가 공개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63.40%를 기록하며 36.60%에 그친 유우석 후보를 제치고 단일후보의 자격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은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 후보는 온라인 투표에서 70.3%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으며, 현장 투표에서도 47표를 획득해 13표에 그친 유 후보를 앞섰다. 여론조사 결과 역시 임 후보가 41.3%로 유 후보(32.0%)보다 우위를 점했다. 경선 투표는 지난 1일 오후 6시(온라인)와 오후 8시(현장)에 각각 종료됐으며, 이후 개표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가 도출됐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단일화 성공이 향후 본선 투표 과정에서 진보 진영의 결집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결과 발표와 관련해 "단일화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국민의힘 문경주 금산군수 예비후보가 2026년 4월 1일, 금산의 대전환을 위한 ‘5대 혁신,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번 발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맞춤형 정책과 함께 실현 가능한 7,000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인 ‘도시와 교통’ 분야에서는 약 3,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강 유역권 종합개발과 후곤천 복원을 추진한다. 특히 군민의 오랜 숙원인 도시철도와 고속도로 연결 사업을 통해 금산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예비후보는 "중앙 공모 사업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예산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며 사업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인삼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기존 소규모 연구와 유통 방식을 탈피해 화장품, 신약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브랜딩하고 통합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500억 원의 수익 목표를 달성하고, 한방스파호텔 활성화 등 치유 관광과 연계해 일자리 3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읍·면별 특화 전략도 공개됐다. 금산읍을 중심으로 10개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 9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의 '폭발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군수는 31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취임 당시 9만 8천여 명에 머물던 인구를 10만 명 선으로 다시 끌어올리고, 합계출산율 1.08이라는 성적표를 거둔 점을 강조하며 민선 9기를 '수확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은 경제·산업 분야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다. 특히 홍성 서부권에 원자력 발전소 0.5기 분량에 달하는 500MW급 신재생에너지를 확보, 입주 기업들에 탄소배출권 걱정 없는 'RE100 이행 가능 산단'이라는 압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영리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내포신도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기회도시'로의 격상을 예고했다.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확충과 KAIST 부설 영재학교 조기 안착을 추진하는 한편, 충남·대전 통합 논의 속에서도 내포를 충남의 확고한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는 복안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공약도 눈에 띈다. 청운대와 혜전대 등 홍성 지역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공천을 확정한 정근모 대전시의원 예비후보(동구 제1선거구)가 20여 년간 쌓아온 정치적 내공을 바탕으로 정체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제18대 임영호 국회의원과 제21대 장철민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섭렵한 실무형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낙선 이후 지역 현장을 누비며 민심을 다져온 그는 이번 선거에서 '준비된 전문성'과 '즉시 전력감'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2003년 정치 입문 이후 동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왔다"며 "원도심인 동구는 세밀한 정치력이 필요한 곳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특히 그는 동구의 지형을 바꿀 핵심 공약으로 '대전선(대전역~서대전역) 활용 지상 도시철도 신설'을 내걸었다.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삼성동, 홍도동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역세권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 개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전시인적자원센터 설립'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장종태 , 장철민 후보가 30 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 유능한 통합연대 ’ 결성 및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핵심과제인 행정통합과 5 극 3 특의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 특히 , 누가 대전시장이 되더라도 2028 년 총선에 맞춰 시장 임기를 단축하고 통합 단체장을 선출해야 한다며 ,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충청권 통합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이들은 최근 무산된 ‘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 ’ 와 관련해 , 허태정 예비후보의 거부와 소극적인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 지난 13 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권 통합 노력의 지속을 명확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 허 후보가 토론조차 회피하는 것은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실천 의지가 부족함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 또한 , 두 후보는 중앙정치 경험 없이 지역에만 머무르는 ‘ 호족 정치 ’ 로는 이재명 대통령과 진정한 국정 호흡을 맞추기 어렵다며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 장종태 , 장철민 두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정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단일 후보가 반드시 대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27일 회의를 통해 후보자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1차 공천 결과를 확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대전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가려내기 위한 엄격한 기준 아래 진행되었으며,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후보 선발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구도가 확정된 지역의 세부 일정은 내달 초로 잡혔다.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최종 후보를 가릴 경선 투표는 4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이번 기초단체장 경선은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당원들의 의사와 일반 대전 시민들의 여론을 균형 있게 반영하여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는 "당헌·당규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한 공천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