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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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발견부터 대입까지' 원성수 예비후보, 세종 교육 7대 전략 발표

"세종시 대입 지원 전문성 강화... 지원관 6명으로 대폭 확대"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31일 세종시청에서 '언론 브리핑(미디어 소통 데이)'을 열고, '재능의 발견과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비전으로 선포하며 7대 추진 전략 중 핵심 과제들을 공개했다.

 

​먼저 원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행복교육 실천'을 제1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정기적인 적성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잡 월드(Job World)' 개관과 함께 명문 과학고 및 체육 중·고등학교 설립, 특성화고의 AI·반도체 분야 학과 개편 등을 통해 세종시 교육 환경을 특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관내 특목고의 지역인재 선발 전형도 50% 이상 확대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초학력 보장과 인성 교육에 대한 대책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원 예비후보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학력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 안전망'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는 교실 내 맞춤형 지원부터 대학생 튜터와 AI 학습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까지 포함하는 입체적인 체계다.

 

​또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Phone-free 운동'과 SNS 사용 절제 시간을 설정하기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등을 언급했다.

 

​진학 지원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편도 눈에 띈다. 현재 1명뿐인 대입 지원관을 6명으로 대폭 확충하고, 'AI 대입지원센터'를 개설해 체계적인 입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자긍심 높은 교직 사회 구현 ,교육공동체 사회적 책임성 강화 , 세종형 AI 및 글로벌 교육 강화 ▲생애 교육의 출발 어린이집·유치원 지원 , 조직문화 개선 및 복지 행정 구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세종의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꽃피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