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전 최교진 교육감 3기 인수위원 겸 집행위원장이 23.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특히 직전 조사보다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오르며 본격적인 후보 단일화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뉴스홈 의뢰로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전수 예비후보가 23.9%로 교육감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미애 전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이 13.6%,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11.7%, 안광식 전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장이 8.8%, 김인엽 전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이 5.9%, 정일화 전 충남고등학교 수석교사가 3.9%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른 후보는 2.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10.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9.0%로 집계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불과 며칠 사이 나타난 임전수 후보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다. 지난 4월 18일과 19일에 티제이비(TJB)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진행한 직전 여론조사에서 임 후보의 지지율은 12.8%였다. 하지만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27일 가족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가·돌봄·의료 종합 대책을 발표하며, 저녁과 휴일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27일 나성동 아리아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친화형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시설 확충과 세대별 맞춤형 돌봄 체계 강화다. 우선 여가 시설 확충 방안으로 수변형, 도심형, 숲속형 등 가족 캠핑장 20곳을 신설하고 스마트폰 없이 즐기는 호롱불 캠프를 추진한다. 읍·면 지역의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1인 가구는 워케이션, 대가족은 힐링 공간으로 활용하는 세종형 스테이 촌캉스를 브랜드화한다. 특히 나성동 백화점 부지에는 빌딩형 타임빌라스와 같은 가족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 유치를 약속했으며, 필요시 민간 자본 진입을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돌봄과 의료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내놨다. 임신부터 방학 중 돌봄까지 시가 책임지는 완결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권별로 온종일 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소아 응급실과 발달장애 조기 발견, 심리 치료를 담당하는 24시간 운영 어린이복합의료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경찰이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계룡시장 후보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6·3 지방선거 계룡시장 후보 A씨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A씨의 선거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직원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 A씨 측 관계자는 "경찰에서 압수 수색한 것은 맞다"며 "법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조치다. 앞서 선관위는 A씨가 1천 명 규모의 시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알린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A씨가 발표한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에 실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시민이 들어가 있거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하는 인사들이 포함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선거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낼 방침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르면, 당선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 단체의 지지 여부 등에 대해 허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고 나섰다. 이번 건의는 최근 관련 법 개정안 통과로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의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계룡시민의 오랜 숙원인 독립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계룡시는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체계로 2개 시가 동시에 관할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급증하는 지역 교육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행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예비후보자들에게 사전 공문을 발송해 정책 건의 취지를 전달하는 한편, 후보자별 방문 면담을 통해 공약 반영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단순 의견 개진을 넘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공약 채택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7일에는 일부 예비후보자를 만나 계룡교육지원청 설치의 당위성과 지역민의 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지난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불법교습 특별점검’을 벌여 총 20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원과 교습소의 밤 10시 이후 심야 교습행위는 제한하고 있으나, 시험 기간 등을 틈탄 불법 교습이 우려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다정동, 나성동, 새롬동 등 학원이 밀집한 11개 동 일대 상가 건물에서 실시됐다. 특히 점검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타 부서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5명(3인 1조)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점검반은 건물 내 조명이 꺼지지 않았거나 수강생 출입이 잦은 곳을 우선순위로 두고, 학원 906곳과 교습소 237곳 등 총 1,143곳을 대상으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규정 시간인 밤 10시를 넘겨 학생에게 채점, 보충수업, 문제풀이 등을 진행한 학원과 교습소 20곳을 적발했다. 점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성세병원(원장 홍성빈)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퇴원 가능한 1개월 이상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원활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퇴원 후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유성구는 지난 2024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시작해 서비스 제공기관 4곳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과 건강관리 지도, 방문 진료, 모니터링 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퇴원 환자의 공백 없는 의료·돌봄 연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공주시는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인 ‘숲티어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행사는 공주산림휴양마을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숲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관람형 체험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숲티어링’은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주산림휴양마을 일원(공주시 수원지공원길 222)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리엔티어링 방식의 미션 수행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개회식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마련된다. 참가 가족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6세 이상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며, 총 2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종호 휴양공원과장은 “‘숲티어링’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기며
금산군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 사업부터 장애인복지관 개관, 어린이날 대잔치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에 나섰다. 박경용 금산군 행정복지국장은 29일 오전 금산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민복지지원과 및 가족정책과 소관의 주요 복지 시책을 발표했다. 먼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5월 11일부터 연말까지 금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금산희망나눔곳간에서 진행되며, 금산군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1인당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군은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 맞춤형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권익 증진을 돕기 위한 기반 시설도 확충됐다. 지난 27일 금산읍 사직로에 금산군장애인복지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사례 관리, 청소년 방과 후 지원, 바리스타 등 직업적응훈련, 파크골프 등 스포츠 여가 활동까지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시설 운영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사회복지사와 치료사
대전·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4인이 국가 균형발전과 충청권 초광역 협력을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며 '메가시티 충청'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대전, 충남, 충북,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예비후보들이 29일 수도권 집중 현상을 극복하고 충청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전격 선언했다. 이날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없다"며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서 4인의 예비후보는 충청권 상생 발전과 초광역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8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행정수도 개헌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완성하고,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이끌어내 세종을 명실상부한 실질적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의 중심지를 조성하겠다
금산군 내 사회단체들이 인구 감소 및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공모사업 유치에 뜻을 하나로 모았다. 충남 금산군 사회단체연합회는 29일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공모사업'에 금산군이 신청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금산군 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발표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금산군이 오랜 시간 농업과 농촌 공동체를 기반으로 정체성을 지켜왔으나, 현재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 등으로 심각한 지역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역 소멸 위기는 특정 단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금산군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농어촌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 안에서 소비와 경제 활동이 순환되도록 이끄는 중요한 정책적 기반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유치가 단순히 하나의 사업을 가져오는 것을 넘어 금산의 미래를 지키고 군민의 삶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회 측은 이번 지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