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8일, 2026년 새롭게 개편된 주말 프로그램 ‘주말 진로 꿈 산책’을 운영했다. ‘주말 진로 꿈 산책’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주말 심화융합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하여, 진로체험실 체험을 비롯해 현장교사 연계 진로융합 수업, 기획 특집전, 이달의 사람책, 진로상담 등 세종진로교육원의 주말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에서 벗어나 학생의 흥미와 선택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입체적 진로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신청 학생은 자신이 선택한 한 가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참여하며 진로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이번 달에는 세종진로교육원의 11개 체험실 중 ▲손끝공예실 ▲탐사보도실 ▲지역사회탐구실 ▲의과학실 ▲AI드론실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도록 헸다. 특히, ‘주말 진로 꿈 산책’의 현장교사 연계 진로융합 프로그램은 진로수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초·중 현직 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 이스포츠의 핵심 거점인 ‘에프엔세종(FN) 이스포츠 센터’가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8일 나성동 마크원애비뉴에서 ‘에프엔세종 이스포츠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대중화 공간 ▲전문화 공간 ▲교류 공간 등으로 나눠 미래산업과 문화·교육을 융합한 복합 이스포츠 거점으로 운영된다. 대중화 공간에선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문화 공간에선 교육·훈련·인재 양성, 교류 공간에선 이스포츠 대회·팬사인회·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는 시 연고 이스포츠 구단인 에프엔세종 선수단 훈련과 이스포츠 교육, 생활 이스포츠 대회, 콘텐츠 제작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시와 에프엔세종은 센터를 통해 ▲이스포츠 인재 발굴·육성 ▲학교 대항전 등 소규모대회 개최 ▲지역 축제 연계 전국대회 개최 ▲이스포츠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에프엔세종 소속 대표 선수인 소다, 이원상 선수가 참석해 에프씨(FC) 모바일 시범경기와 사인회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에프엔세종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에프엔이스포츠 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은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획 전시 ‘우리의 작은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머물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그림책 작가 남지민, 이서우, 정호선이 참여한다. 남지민 작가는 카드 게임의 규칙과 승패 구조를 통해 비교, 불공정, 패배감 등 누구나 겪는 삶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지는 사람’의 시선에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서우 작가는 펭귄 캐릭터를 중심으로 낯선 세계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고립,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한 걸음 내딛는 용기와 성장의 순간을 담아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정호선 작가는 기차와 여행, 동물 가족의 일상을 통해 출발과 도착 사이에 흐르는 관계의 온기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가족 간 공감과 유대의 서사를 전달한다. 전시는 그림책 원화와 디지털 출력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책을 직접 비치하는 방식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중등 로봇 탐구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팀당 15명 내외로 4개팀, 총 60명을 모집하여 3개 거점학교(집현중, 어진중, 한솔고)에서 학생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단계별 로봇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구현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현장 전문가와 함께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구현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르는 프로젝트 기반 탐구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지능형 로봇제어 탐구 프로젝트’는 로봇팔의 구조와 동작을 탐구하며,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탐구 프로젝트’는 각종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토요일(오전 9시~12시)을 활용해 총 10회, 30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10월 31일 성과공유회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nbs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학생 중심 문화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학생문화 교육 프로그램 강좌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교육문화원 개원을 앞두고 학생 중심 문화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강사 중심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강사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문화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기획·참여, 체험·창작, 공연·표현, 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학생문화 활동 전반이며, 강좌 형태뿐만 아니라 체험형, 프로젝트형, 공연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제안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교육문화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며, 학생의 참여·체험·표현·공유로 이어지는 문화활동 구조를 반영하도록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및 활동 경력자 등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역량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1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경계를 넘어선 생활권 기반 청년정책으로의 전환과 ‘충청권 광역 청년패스’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세종시는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며, 특히 유출 인구의 89%가 20~30대 청년층”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지표가 청년이 바라보는 도시 정주 여건이 미흡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 청년들의 일상은 이미 충청권을 오가는 광역 생활권으로 확장됐지만, 관련 제도와 지원은 여전히 행정구역 안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하며, 청년이 정주 여건 개선을 체감하기 위해선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세종시가 일자리, 주거, 창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문화·여가·생활체육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영역의 정책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전했다. 결국 청년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어 교통 분야는 ‘이응패스’와 ‘K-패스’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열린 제4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인구 정체와 상권 침체 위기를 경고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인 3대 대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4년 전 39만 시민의 기대를 안고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나, 여전히 인구는 39만 명의 벽에 갇혀 있고 최근 3개월간은 오히려 인구가 감소하는 ‘탈 세종’ 현상이 이어지며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특히 김효숙 의원은 전국 1위의 상가 공실률을 언급하며 “나성동과 어진동 등 중심 상권에도 적막감이 감돌 만큼 침체한 실정”이라며,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상가를 짓고, LH는 분양하며, 세종시는 관리만 하는 현 체계의 효율성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설 통합 거버넌스 실질화 ▲상가 공실 해결을 위한 용도 대전환 ▲행정수도로서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세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먼저, 공급자 위주의 행정을 탈피하기 위해 국무총리실과 행복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1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주민 참여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시민 직접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의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를 요구했다. 박란희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각종 위원회가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시민 체감도는 낮고 일부는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예산 운용과 사업 운영에 관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적절한 보상, 책임성, 투명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위원 모집 전 사전교육 의무화 ▲임원 선출 방식 개선 ▲일정 기준 충족 시 연임 보장을 통한 전문성 축적을 제안했다. 아울러 위원별 출석률과 활동 실적, 예산 집행 결과와 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 직접 참여 확대 방안으로는 ‘세종 시티앱’의 고도화를 언급했다. 박 의원은 “중복 참여 방지가 가능한 시티앱을 활용해 읍면동별 현안을 결정하는 온라인 직접 참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소액 포인트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장군면·한솔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1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계룡-북천안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은 시대착오적인 전력 정책의 산물”이라며 “지방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를 바로잡고 ‘에너지 정의’ 실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신일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행동에 나선 것은 행정도 정치권도 아닌 장군면민이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가 변화의 출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군면민들은 생업을 뒤로한 채 한전 중부건설본부, 세종시청, 서울 광화문까지 나서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 과정에서 보여준 결집과 의지는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던 입지선정 과정에 실질적인 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세종시민들의 투쟁은 단순한 지역 민원을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세종시의회가 채택한 송전선로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역시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되어 국가적 이슈로 확산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사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열린 제1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시청광장 실외정원 조성 사업’의 정책적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치인은 경험 속에서 가치를 찾고 정책을 만들지만, 그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민의 공감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제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의 발언을 언급하며, 현재 추진 방식이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가장 먼저 지적된 문제는 ‘급격한 정책 방향’의 변경이다. 2021년 당시 주차 공간과 놀이·문화 중심의 ‘광장’으로 계획됐던 공간이, 2024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급격히 그 목적을 ‘도시정원’으로 변경했다는 것이다. 유 의원은 일선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에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도 “무리하게 잡힌 정원박람회 일정에 맞추어 공간의 본질적 기능을 제약당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라며 절차 추진의 적합성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형식에 그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