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9일 갈산면 소재 원강금속(주)을 방문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하며, 언어 장벽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직장인 자살 예방 사업인 ‘마음봄 사업장’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언어 장벽과 제도적 제약으로 마음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생명사랑팀은 네팔 및 태국 근로자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한 외국어 번역 검사지를 배부하고, 홍성군가족센터에 협조를 요청해 배치된 전문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원활한 소통 속에 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기존 지원 제도만으로는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어 유관기관과의 실무 협력을 강화했다. 검진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근로자가 발견될 경우, 외국인 지원 전문 인프라를 갖춘 가족센터 및 다누리콜센터(1577-1366)와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관내 1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자살예방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힐링 프로그램 및 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2008~2014년생)에서 12세(2014년생)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남아로, HPV 4가 백신을 총 2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1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진행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성별에 관계없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청소년기에 접종할 경우 항체 형성이 활발해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성군보건소는 접종 대상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자 안내를 실시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접종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남녀 모두에게 필요한 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29일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가격 인상과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가격 문화와 친절한 서비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에 앞서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축제 기간 상거래 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하고, 가격표시제 준수와 과다요금 요구 금지 등 상인들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축제장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바가지요금 근절 △정량 판매 △친절 서비스 제공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시는 지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청 방법, 지급수단, 사용기한 등을 함께 안내했다. 특히 고령자 등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지원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양온천시장 등 지역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한국조폐공사 제공자료를 토대로 2026년 3월 기준 지역화폐 아산페이 가맹점 수가 1만2,497개소, 총 가입자 수가 27만3,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인 2025년 3월과 비교해 가맹점은 9,939개소에서 1만 2,497개소로 2,558개소 증가한 수치이며, 증가율은 25.7%다. 총 가입자 수 역시 21만2,551명에서 27만3,746명으로 6만1,195명 증가해 28.8%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산페이 가맹점은 2025년 1월 9,685개소에서 2025년 12월 1만1,919개소, 2026년 3월 1만2,497개소로 꾸준히 확대됐다. 2025년 1월 대비 2,812개소 증가(29.0%)한 수치다. 이용자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산페이 총 가입자 수는 2025년 1월 20만6,083명에서 2026년 3월 27만3,746명으로 6만7,663명 증가했다. 특히 2026년 3월 월별 신규 가입자 수는 9,455명으로, 제공 자료 기간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2026년 3월 기준 음식점 3,843개소로 가장 많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10cm의 기적, 모두가 누리는 1층)’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9일 온양온천역 광장(관광안내센터 앞)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문턱이 장애인의 이동을 어떻게 제한하는지를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경사로 체험과 함께 장애인의 접근권·이동권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직원과 모니터링 활동가, 활동지원사 등 총 22명이 참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작은 단차가 이렇게 큰 불편이 될 줄 몰랐다”며 생활 속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아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의 취지를 시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상가·생활시설 출입구 경사로 설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책을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청양군이 대치면 소재 장곡사 ‘설선당’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장곡사의 ‘설선당’은 향후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설선당(說禪堂)’은 승려들이 경전을 강론하고 참선을 수행하던 공간으로, 사찰 내 교육과 수행 기능을 함께 담당하던 중요한 건축물이다. 장곡사 설선당은 조선 전기 건축기법과 임진왜란 이후 변화된 건축 양식이 함께 반영된 유산으로, 시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2023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실시한 목재 연륜연대 분석 결과, 16세기 중엽에 건립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후 부분적인 보수를 거치면서도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건축학적으로는 지붕 무게를 받치는 공포 양식에서 주심포와 다포식이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무엇보다 정면 공포 첨차에 정교하게 새겨진 연화문과 줄기 조각은 일반적인 사찰 요사채 건축에서는 보기 힘든 기법으로, 높은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닌다. &n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5월 한 달간 ‘2025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국세 신고 후 위택스로 연계해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모바일 손택스와 위택스에서도 전자 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함께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이 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안내문에 기재된 금액만 가상 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되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손택스, ARS로 신고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승인을 받았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동일하게 연장된다.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 후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동남구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돕기 위해 서북구청 본관 3층과 천안세무서에서 운영되는 2025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지원한다. 모두채움안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학교밖지원센터 및 대안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의무교육 단계인 초·중학교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과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전출입이나 학업 중단 등으로 발생하는 학교별 교과서 여유분 및 추가 주문 등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하면 원적교에서 교과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취학 등의 사유로 원적교가 없는 경우에는 취학 통지 배정교에서 지원하며, 중학교 과정 학생 중 원적교가 초등학교인 경우에는 거주지 근처 중학교에서 지원한다. 해당 학교에서 선정하여 사용 중인 교과서를 학년별로 각 1종씩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교과서 지원에 따른 구입 예산은 전액 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교밖지원센터와 대안교육기관 등과 연계하여 누락되는 학생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한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서부 관내 인성교육 업무 담당 교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원의 미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6학년도 교원 마음-온(溫)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 연수를 넘어 교사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체험을 통해 인성교육의 본질을 체득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학생 인성교육의 출발점이 교사의 공감과 성찰에 있다는 점에 주목해 연수 전반을 ‘체험·성찰·공유’의 흐름으로 구성했다. 연수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 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자기 성찰을 돕는 원예 테라피 활동과 ‘격려의 한마디’ 카드 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사들은 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교육 경험을 되돌아보고 동료와 생각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인성교육 아이디어를 제출받았으며, 연수 당일에는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우수 사례 공유와 토의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과 생활지도에 적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4월 29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33회 이사회를 열고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 및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여름철 대표 보양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국내 대표 음식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프로그램 및 운영 전반에 걸친 변화를 추진한다. 삼계탕 판매코너는 특허를 출원한 ‘금산 삼계탕’의 기준은 유지하되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삼계탕 메뉴를 선보인다. 삼계탕 경연대회 수상팀 입점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삼계탕 특제소스를 개발해 차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축제 트렌드에 맞춘 간편 메뉴를 확대해 젊은 세대의 먹거리 만족도를 높이고 요리 분야 유명 유튜버의 홍보 및 음식 판매 참여를 통해 삼계탕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인다. 무더위로 인한 낮 시간대 방문객 감소에 대응해 야간 행사프로그램 비중을 확대에도 나선다. 금산약초체험관 및 가족 여름문화체험은 야간까지 연장 운영을 계획중이며 무대 공연과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