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광역행정체계 개편 기류와 인구 40만 돌파 등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행정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오 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 논의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모두 경험한 대통령이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시대적 결단으로 보인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실·국장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시장’이라는 인식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시장은 중앙정부나 광역단체의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법적 절차를 앞세우는 과거의 수동적인 태도를 ‘머슴행정’에 비유하며 경계했다. 오 시장은 최근 발생한 열병합 발전소(LNG) 건립 관련 민원을 예로 들면서 “국가 주도 사업이라도 하더라도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면 시가 선제적으로 관여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우리 소관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통용됐지만, 이제 그런 태도는 고스란히 책임으로 돌아온다”며 “지역에서 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6일 선문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지역상품권 CHAK 앱) 교육을 실시하고,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계좌등록·충전 실습까지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산페이는 올해 총 4,0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모바일·카드·지류 형태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선할인 10%와 후캐시백 1%가 적용되며, 캐시백은 모바일 결제에 한해 제공된다. 또 개인 구매 한도는 월 200만 원 이내(지류 3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 교육은 선문대학교 유학생들이 아산에서 생활하며 자주 이용하는 결제·소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아산페이 기본 혜택과 사용 준비 절차를 한 번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아산페이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모바일 충전까지 실제 사용을 위한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했다. 특히 앱 설치 및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아산시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직접 설치를 지원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공공 배달앱 ‘땡겨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해군 충남함이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한 상호 유대강화 및 교류를 이어간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권동현 해군 충남함장 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도와 충남함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25일 도와 해군 충남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교류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공직자 안보체험의 일환으로 해군 충남함을 방문해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를 지원해 준 해군 충남함에 위문금 전달 등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날 충남함 관계자들은 접견 후 도 전시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경보통제소를 차례로 견학하며, 도의 위기관리체계와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재 3세대 충남함은 2020년 건조계약을 맺고 2021년 착공식, 2022년 기공식, 2023년 진수식, 2024년 12월 취역식을 거쳐 건조된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 3세대 최
오는 4월 25일, 태안의 봄을 수놓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국제행사 승인과 로드맵 수립 등 거시적 준비를 마치고, 이제 관람객의 발길이 닿을 세부 콘텐츠와 현장 연출이라는 '디테일'에 승부수를 띄웠다. 첨단 기술과 태안의 대자연이 빚어낼 치유의 향연을 미리 들여다본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학적인 치유'다. 관람객이 입장하면 가장 먼저 'AI 기반 감정분석 시스템'을 만나게 된다. AI가 관람객의 표정과 생체 신호를 분석해 현재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이에 딱 맞는 관람 코스와 치유 프로그램을 추천해 준다. 박람회의 랜드마크가 될 '주제관(특별관)'은 이러한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AI 영상 생성 기술과 실시간 미디어 제어 시스템이 결합된 몰입형 전시 공간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마치 숲속을 거니는 듯한 영상과 사운드로 '치유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기술로 분석된 마음은 예술과 미식으로 어루만져진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이끄는 '치유 콘서트'는 태안의 자연 속에서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며 청각적 힐링을 극대화한다. 또한 'AI 피아노 체험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내 초중학생 85명이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15일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운영하며 비용은 학생 1인당 385만 원(군 지원 285만 원, 학생 자부담 100만 원)이다. 연수 일정은 2월 11일까지며 초교생 49명과 중학생 36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원어민 1대1 수업, 1대4 그룹 수업, 단어 암기 등 하루 10교시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지문화 탐방과 현지 학교 방문 특별프로그램, 진로 및 인성 전문 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연수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알찬 연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심리지원을 위해 ‘곁심’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곁심’은 곁에 있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지난 2024년 기준 충남 지역 1인 가구 비중은 38.2%로 전국 평균 36.1%보다 높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중 74.2%가 1인 가구로 정신건강 및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 사업은 1인 독거가구 반찬서비스 이용자를 중심으로 고위험군 및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경우 심리지원 서비스 연계 및 심리지원 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통해 확인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울감,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수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정신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심리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는 주민복지지원과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해 기초생활보장 등 신청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곁심’ 프로그램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직접 찾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원안 통과 시 연간 10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추가 확보하며, 특별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는 15일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테스크 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재정 특례에 따른 예산 추가 확보 등 변화 예상 상황을 공유하고, 원안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전형식 부지사와 재정 특례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대전충남특별시 재정 확보 도출 근거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서는 연방국가 수준의 재정권 이양이 필수적인 만큼, 현재 75대 25인 국세-지방세 비율을 60대 40 수준까지 개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발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재정분권 수준 국제 비교’에 따르면, 연방국가의 지방세 비중은 스위스 54.9%, 캐나다 54.8%, 독일 53.7%, 미국 41.6% 등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과 정치·경제적 상황이 유사한 일본도 37.5% 수준으로, 우리나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총 35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을 조기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작물 안정생산,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 등 분야의 43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농업인 조직 및 생산자단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센터의 사업별 담당 부서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실태조사와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국·도비 지원 사업의 경우 개소당 사업비가 5000만 원 이상이면 발표 심사가 필수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 보급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의 사업별 담당 부서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진입로의 경관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진입경관 공공옥외광고물 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디자인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독립기념관이 갖는 역사적 상징성과 진입경관의 통일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구체적인 디자인 콘셉트와 정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디자인을 보완하고, 향후 제작 및 설치 단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하고 정돈된 진입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세계 최대 정보 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참관과 미국 선진 문화시설 시찰을 통해 미래 산업과 첨단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국제 경쟁력 강화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세계 최신 기술 흐름에 따른 아산시 주력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중부권 핵심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김 부시장은 전시 기간 중 아산시 주력 산업인 모빌리티·디스플레이·바이오 분야 기업 부스를 찾아 기술 혁신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관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화 연구에 집중했다. 또한 CES 전시장 내 코닝(Corning) 부스를 방문해 반 홀(Vaughn M. Hall Jr.)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삼성디스플레이 등 세계적 핵심 기업과의 현장 교류를 통해 디스플레이 및 첨단 소재 분야의 기술 동향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 무대에 도전한 아산시 소재 기업에 대한 현장 격려와 지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