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일 '대전시의회 의장단 선거'와 관련한 윤리위원회를 열고 1차 징계를 의결했다.

시의장 선출 투표에 무효표를 조장한 조원휘 의원은 당원권 정지 2개월을 받았고 김선광 의원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와함께 송인석ㆍ이상래ㆍ정명국ㆍ민경배ㆍ이재경ㆍ이금선ㆍ송활섭ㆍ안경자 의원은 본회의 의결시까지 징계를 보류하기로 했다.

한편 성추행 사건에 관련된 대덕구 A의원은 본인의 소명을 들어 본 후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