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일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이갑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작가의 수준 높은 예술성을 대전의 도시경쟁력으로 연계시키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맘껏 창작활동을 펼치고 전시할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회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리포트’ 성격의 행사로,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