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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숙박시설 허용, 나성동 먹자골목은 제외
  • 임용태 기자
  • 등록 2023-08-28 18:31:49
  • 수정 2023-08-28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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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성동 먹자골목은 제외,어진동 1곳, 나성동 3곳 유력

세종시에 소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시는 28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어진동 호수공원 근처 1필지와 청사 남측 소방청 근처 8필지에 소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허가 기준을 상업용지 중에서 주거 용지로부터 100M, 학교 용지로부터 200M 이외 지역에만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문제의 나성동 먹자골목은 허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나성동 숙박시설 예정지

 

세종시는 국내 관광객 증가와 25년에 열릴 정원박람회 그리고 27년에 열릴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 그리고 중국인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으로 인한 외국 관광객 증가 등에 대비해서 숙박시설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태도다.

 

현재 어진동 1필지와 나성동 3필지는 나대지여서 그곳이 가장 먼저 숙박시설로 들어설 전망인데 시는 올 10월까지 지구단위 계획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세종시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나성동 주민들의 숙박시설 반대에 대한 의견에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숙박시설 운영에 대한 지침을 제시해서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례는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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