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어진동 나성동에 숙박업소 만든다.
  • 임용태 기자
  • 등록 2023-08-14 14:09:26
기사수정

최민호 세종시장이 어진동과 나성동에 숙박시설을 허용하고 비윤리적이나 부도덕한 운영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최 시장은 “세종의 숙박시설이 너무 부족하다”라며, 호텔뿐만 아니라 모텔, 게스트하우스, 민박집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필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숙박시설을 허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숙박시설 허용이 민 민 갈등으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는 ”민 민 갈등으로 보는 시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상가 공실률을 해결하고 지역 상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나성동 일대는 국제교류지구로 지정되어 있지만 컨벤션센터도 없어 유명무실한 상태"라며 반드시 숙박시설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나성동 지역은 숙박시설을 허용해야 한다는 상가협의회와 이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 간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더 큰 갈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guest2023-08-16 23:07:57

    원래 위락지구에 지어라 갑자기 주거지에 퇴폐모텔을 왜 들여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3-08-14 20:11:10

    세종의 중심지답게 잘만들어주세요

    더보기
    • 삭제
  • 프로필이미지
    guest2023-08-14 17:00:56

    화가 난다... 세종시에 모텔촌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있네. 무능시장 또 나오는건가. 부작용은 생각안하는 ㄸㄹㅇ

    더보기
    • 삭제
유니세프
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