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가 충남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일원 딸기하우스를 찾아 토사 제거 및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은진면 시묘리 일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며 쓰레기 및 토사들이 인근 비닐하우스로 쓸려 내려오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복구 및 수해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딸기하우스 내부 쓰레기와 토사를 치우며 수해 아픔을 겪은 지역민들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있을 지역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CMB는 ‘레인보우 봉사단’이라는 이름처럼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MB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35만 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2020년도에는 금산 수해봉사, 2021년도에는 헌혈봉사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케이블방송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CMB는 지난해 12월 케이블 방송 서비스에 미디어·커머스·지역정보 등을 곁들인 ‘레인보우TV’를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미디어 플랫폼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