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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우수 공약·정책 사례 선정된 곳은 어디?
  • 임용태 기자
  • 등록 2023-07-30 19: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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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발표
  • 충청권 31개 기초지자체 중 11곳 선정

사진제공=유성구청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최종 결과 발표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공모 분야는 적응력과 회복력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우수사례로써, 일자리 및 고용개선 등 총 7개 분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총 364개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은 ‘1+1=2”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례를 발표한  충북 영동군이, 우수상은 '스마트팜,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다' 사례를 발표한 충남 부여군이 선정되었다.


사회적·경제적 도시 불평등 개선을 점검했던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는 우수상에 '민원처리, 7일도 느려you, 옥천군은 3일 만에 처리해you', '도와줘, OK(옥천)! 주민불편문자신문고 운영 ‘ 사례를 발표한 충북 옥천군이 선정됐다.


고령화 대비 및 저출생 대책, 독립 가구 지원 등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은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 사례를 발표한 충북 괴산군이 선정되었다.


기후환경 및 생태 관련 우수사례인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은 ‘장항 브라운필드 녹색복원의 선도사례'를 발표한 충남 서천군이 선정되었다.


디지털 심화에 따른 변화의 수용과 디지털 혜택 향유 우수사례인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  최우수상은 'ACE증평! 디지털을 품다. 미래를 열다' 사례를 발표한  충북 증평군과 '사물주소와 연계한 IoT 브릿지 사업' 사례를 발표한 대전 대덕구가 선정되었다.


문화 콘텐츠 및 문화생태계 구축 우수사례인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은 '신정호의 변화 '신정호 아트밸리'로 탈바꿈 호수가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이 되다‘ 사례를 발표한 충남 아산시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의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 충남 예산군이 선정되었다.


주민 주도 공공가치 실현 및 공론장 활성화 우수사례인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은 ‘돌봄 공백 해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마을공동체 중심 돌봄의 선도도시, 당진’ 사례를 발표한 충남 당진시와 '수리수리 마수리~ 공동체가 그리는 마법의 기적, 유성매직!!' 사례를 발표한 대전 유성구가 선정 되었고 우수상에는' 하루 한끼! 우리동네 경로당 “제천시가 제안하는 한끼 스토리' 사례로 충북 제천시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형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로 충남 청양군이 선정되었다.


한편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되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민주주의 모델 구축과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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