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충남과 대전 한 지붕 두 가족으로
  • 임용태 대표기자
  • 등록 2023-07-22 10:45:25
기사수정
  • 서울 여의도에 통합사무소 개소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가 서울에 통합사무소를 열고  대외 협력에 나선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전국 최초로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두 광역단체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지난 1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의 후속 조치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충청내륙철도 등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로의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통합 사무소는 사무실 공간 외에도 홍보실과 스마트워크센터, 브리핑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이 하나 되는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사무실 개소는 미래로 나아가는 첫 출발점이다. 중앙정부와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충남 통합 사무소 개소는 정치 1번지에서 충청이 웅비하겠다는 큰 뜻을 펼치는 것”이라며 “대전과 충남은 한 뿌리다. 현안도 지역발전도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역발전에 대한 대전과 충남의 의지에 국민의힘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성원 김태호 배현진 윤주경 윤창현 이만희 이명수 이용 정동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자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일하게 이상민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니세프
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