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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일 만에 돌아온 자리! 만루홈런의 남자 서동욱!
  • 임용태
  • 등록 2023-07-11 13:38:13
  • 수정 2023-08-28 1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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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야구, 경북고등학교와 2연전 스윕 달성

최강 몬스터즈가 서동욱의 만루 홈런과 신재영, 오주원의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경북고와의 2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2차전이 공개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와 2차전에서 1피안타 무사사구, 팀 완봉승을 거두며 8승을 달성했다. 외야수 이택근의 팔꿈치 부상과 내야수 정근우의 햄스트링 파열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 신재영이 6회까지 단 1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고 7회부터는 팀내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주원이 등판해서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경북고 타선을 봉쇄했다.


승부는 2회초 정의윤의 몸에 맞는볼 이후 정성훈과 박재욱이 볼넷으로 진루하며 1아웃 만루상황에서 서동욱이 초구를 받아쳐 만루홈런을 만들었다. 무려 413일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서동욱은 이날 만루 홈런을 앞세워 게임 MVP로 선정됐다.  14개월 만에 만루 홈런으로 MVP를 받은 서동욱은 "이번 시즌 목표는 MVP가 아니고 골든 글러브다. 또 목표가 있다. 그걸 위해 끝까지 전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몬스터즈는 다음경기는 충암고등학교로 최강몬스터즈에게 첫 콜드패의 수모를 줬던 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최강야구' 48회는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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