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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대,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유일 2024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
  • 임용태 기자
  • 등록 2024-03-23 2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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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4년간 매년 1억 5000만 원 국고 받아 통일교육 시행

공주교육대학교가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돼 향후 4년간 매년 1억 5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통일교육 선도대학은 통일교육을 체계적, 전면적, 창의적으로 시행하는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교의 통일교육의 우수 모델 및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확산, 모범적 시행 등을 통해 통일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예비 초등교사인 교대 대학생의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통일시대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주교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안보강화-통일확산’라는 비전 아래 통일을 주제로 초등 교원양성대학교 간 융복합 통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한반도의 안보 강화로 평화통일 지평을 확장해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공주교대 안보통일교육사업단장 박찬석 교수(윤리교육과)는 “통일교육이 함의하는 기본 가치는 스스로 자신과 마을 그리고 국가를 지키는 안보 역량을 기초로 한다”며 “예비초등교사인 교원양성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안보관과 활발한 통일 상상력을 강화하는 통일 일꾼으로 발전하기를 고대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할 공주교대 안보통일교육사업단은 맞춤형 강사지원, 통일 동아리 육성, 안보통일전공 대학원 전공신설,  안보 및 통일, 북한 인식 교양선택 강화, 안보통일실천 축제, 안보통일교육탐방 디딤돌 기획사업, 유튜버 육성 등 통일과 안보의 관련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업단은 공주교대 재학생은 물론 전국 교원양성대학교에서 유능한 통일일꾼 역할을 하게 될 초등 교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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