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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 김용철
  • 등록 2024-03-21 20:28:43
  • 수정 2024-03-21 2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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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 · 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해 7개 시·군 현장을 찾아 85건의 법률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 의료 사고 관련 손해배상 청구, 이혼 소송 추진 등 도민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는 `충청북도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지난해 202건의 상담을 실시해 도민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충북도청 공감마당(신관 2층)에서 진행되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보-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접속 후 법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작성하면 48시간 이내로 상담관의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충북도 허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과 더불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도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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