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찰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는 물론, 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 다수가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국비 예산 208억이 확정됐다. 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은 물론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부터,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관련 예산 반영을 위해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아산경찰서 증축 1.5억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 강 의원이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아산시 인구가 31년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안 공백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 예산 반영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