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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선도하는 업무 혁신 하겠다.
  • 권은숙
  • 등록 2024-01-18 1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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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대학 분야 발전에 최선

세종시가 10년을 준비하는 각오로 혁신과 창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4년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18일  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2024년 기획조정실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살펴보면, ▲ 대대적인 업무 혁신을 통해 미래 준비 ▲ 청년‧대학과 함께 미래 조성 ▲ 창의적 사고로 세계와 소통‧협력 모색 등이다.


재정분야에서는 시의 재정여력이 감소함에 따라 관행적·습관적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성을 재검토하여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과감한 감액제도·패널티 단계적 확대 등) 공기업 및 출자 및 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인사분야에서는 유사·중복기능을 통합하고, 실·국장 책임하에 실·국 정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실·국 통합 정원제’를 도입하는 등 변화에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한 전문성 강화 등 혁신적인 인사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서비스분야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확대·종이 없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편의를 향상시켜 나가겠으며, 보육교직원 증명서 발급 등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자동화(RPA)하고, 생성형AI(챗GPT)를 실제 업무에 지원하는 등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행정으로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년‧대학과 함께 미래 조성과 관련해  청년적용 나이 상한을 39세로 확대하고 모든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 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인력수급계획등 취업 및 창업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모빌리티 인재양성 3,000명·핵심기술 창출 250건·창업기업 육성 누적 200개)를 조성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콘텐츠·드론 등 첨단산업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공동캠퍼스(4-2生) 5개 대학이 개교함에 따라 시·행복청·LH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정주·교통여건 개선 등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창의적 사고로 세계와 소통‧협력 모색과 관련해 세계지방정부연합·동북아자치단체연합 등 국제기구에 세종시 우수정책을 공유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소피아시 등 영국·유럽연합 수도와 온·오프라인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24년에는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Week) 대회로 기획하여 총 5일간의 행사(6.17.~21.)로 확대하겠으며, ‘핵테온 세종’을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등용문 대회로 특화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한다.


김 실장은 ”최근 한 유명한 저서에서는 미래의 시각으로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 현재와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서 ”저희 기획조정실은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적인 자세로 ’24년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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