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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도유망한‘789 세대’등장하나..
  • 권은숙
  • 등록 2024-01-08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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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실력·경험, 삼박자 갖춘 지역 민심에 적합한 인사 원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2030 세대’가 핵심 캐스팅보트로 떠오르고 있다.

 

좌로부터 장예찬 이무영 이민찬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필두로‘789세대’를 전면에 내세우며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텃밭에 안주하는 중진이나 양지만 찾는 장관·수석비서관 출신들과 달리‘789’세대로 분류되는 정치 신인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며 참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홍성군·예산군에서 출마 선언을 한 이무영 前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45) 부산 출마가 예상되는 장예찬 前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37),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 출마하는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40) 등이 국민의힘‘789 세대’의 대표적 인물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현역의원 30% 교체’등 역대급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치신인에게는 각 정당마다 경선 가산 규정을 신설해 공천 심사에서 10~20% 가점을 주고 있어 제22대 총선에서는 실질적인 세대교체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충청도 내에서 보수의 성지로 여겨지는 홍성·예산에 도전장을 내민 이무영 前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구위원은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뜻을 함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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