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최민호 시장,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 임용태 기자
  • 등록 2023-12-28 10:45:17
기사수정
  • 최민호 시장, 행정수도 개헌 확산하고 세종시법 전면 개정 추진

최민호 세종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라며 2024년에는 세종시가 제2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 개헌을 확산하고 세종시법을 전면 개정할 것이며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하는 등 세종시를 크게 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24년 새해 사자성어로 유지필성을 선정 했는데 이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각오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혁신을 통해 국정운영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이 제시한 분야 별 주요 계획으로는 행정 분야에서는 세종지방-해정법원 설치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을 할 것이며 경제 분야에서는 양자교육 및 연구 집적단지를 구성하기위한 퀀텀빌리지 조성과 '일사천리 투자 지원단'과 '미래전략펀드'를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전담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기업민원해결센터'를 시청 1층에 설치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품격과 매력이 넘치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며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반다비빙상장'을 연내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여성긴급전화 1336세종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응급의료지원단을 신설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담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출범 11년을 지나 풍족한 재정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창조와 도전으로 자족기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유니세프
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