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8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으로 열린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회계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무 보고를 통해 회계신뢰도와 정책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17개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방재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신뢰도 제고와 재무보고의 유용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고,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회계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통해 재정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