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이 13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위치한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회관 신축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재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원광섭 금성백조건설 대표이사 등 시공 관계자와 주요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현장소장의 안전 서약, 참석자들의 기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회관 건립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이곳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설계하는 정책의 심장"이라며 "세종회관은 조합이 정부와 관계기관, 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업계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해 나갈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보통신 산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정보통신은 이제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떠받치는 대한민국 성장의 근간"이라며 "이번 세종회관 건립은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하고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들어설 세종회관은 앞으로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업계의 협력과 상생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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