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

  • 등록 2026.03.23 11: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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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산시장 경선 '2인 대결' 압축... 4월 10일쯤 윤곽 드러난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오전 아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아산 지역을 '2인 경선' 지역으로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경선 룰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안심번호 추출 등 행정적 절차를 고려할 때 4월 10일 전후로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오 시장이 당분간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현직 시장직을 유지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

 

그는 중동 전쟁 등 국제적 불안 요인과 국내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지금은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 운동에 매몰되기보다 현안 업무를 챙기는 것이 책임자로서 마땅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역 일각에서 제기된 불출마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추진 중인 사업을 중단 없이 완성하기 위해 이번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 아산시 갑·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아산 전체의 대표자'임을 역설했다. 그는 "아산시장은 특정 지역구의 대표가 아니라 아산 시민 모두의 대표"라며, 민주당 내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거둔 성과와 검증된 실력을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민생 경제 회복이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시점에 본격적인 후보 등록을 통해 선거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일정에 대한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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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취재팀 1318ytl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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