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배우자의 미국 국적 논란에 대해 개인적 사정으로 인한 것일 뿐 의혹 제기는 부적절하다고 공식 밝혔다. 조 당선인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조 당선인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대통령실, 국회, 정부, 외교와 국방까지 온전히 책임지는 행정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특별법 관철과 행정수도 개헌 마무리를 약속했다. 재정 문제 해결과 경제 활성화 방안도 내놓았다. 조 당선인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집현동 테크밸리, 디지털 미디어 단지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바이오 등 5대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종시 재정난을 해결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은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을 추진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발부담금을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조 당선인은 최근 제기된 배우자의 미국 국적 관련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조 당선인은 "아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평생 간호사로 성실하게 산 사람"이라며 "나와 뒤늦게 결혼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한국 국적을 회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에 거주하는 장모의 건강 상태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장모님이 계속 편찮으셔서 아내가 미국으로 돌아가 수발을 들 생각을 하고 있었고, 나 역시 그 뜻을 존중해 왔다"고 말했다. 국적 회복 절차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는 미국의 행정 절차와 국내 심사 기간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조 당선인은 "미국의 범죄기록 조회 등 서류 발급에만 몇 달씩 걸려 지난해에야 겨우 국적 회복 신청 서류를 갖춰 제출했다"며 "우리나라도 6개월에서 10개월가량 걸리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야 하기에 현재 대기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당선인은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민이 있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개인적인 사정일 뿐인데 이를 '의혹'이라는 표현으로 다루는 것 자체는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장당선인 #기자회견 #행정수도완성 #국적회복
청양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홍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를 불과 75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돈곤 후보는 자신의 지지 기반을 굳건히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선거와 달리 보수 진영의 표심이 한 곳으로 결집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맞이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양군수 개표 결과, 국민의힘 김홍열 후보가 1만 148표(50.18%)를 얻어 1만 73표(49.81%)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단 75표에 불과할 정도로 개표 마지막까지 피 말리는 접전이 이어졌다. 김돈곤 후보가 패배한 결정적 원인은 선거 구도의 변화와 보수 진영의 표 결집이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청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돈곤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유흥수 후보, 무소속 신정용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졌다. 당시 김돈곤 후보는 49.88%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 유흥수 후보는 27.73%, 무소속 신정용 후보는 22.37%를 각각 기록했다. 즉, 보수 성향의 표심이 국민의힘과 무소속으로 양분되면서 김돈곤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어 승리할 수 있었던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제9회 선거는 거대 양당의 1대 1 맞대결 구도로 압축됐다. 개표 결과를 살펴보면 김돈곤 후보는 지난 8회 선거에서 기록한 49.88%와 거의 유사한 49.81%의 득표율을 보였다. 득표수 면에서도 지지층이 이탈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하게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지난 선거에서 두 명의 후보에게 쪼개졌던 약 50.1%의 보수 성향 표심이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홍열 후보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되면서 50.18%라는 당선 득표율로 직결됐다. 결과적으로 김돈곤 후보는 흔들림 없는 지역 지지세를 증명하고도, 야권 분열이라는 행운이 사라진 양자 대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석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양군수 #제9회지방선거 #김홍열당선 #김돈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표결과 #초박빙승부 #보수결집 #헤드라인충청
충남 논산시 도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가 국민의힘 윤기형 후보를 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며 유권자 한 표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단 한표차로 갈린 당락..논산시 도의원 선거에서 단 한표차이로 당락이 결정돼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가 총 1만 1594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맞대결을 펼친 국민의힘 윤기형 후보는 1만 1593표를 획득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단 1표에 불과했다. 전체 투표수 2만 3962표 가운데 유효한 후보자별 득표수 합계는 2만 3187표였다.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기호엽 후보의 득표율은 50.00퍼센트이며, 윤기형 후보는 49.99퍼센트를 기록했다.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가는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승패가 결정된 것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선거 기간 동안 교육 전문가 출신인 기호엽 후보는 맞춤형 교육 활성화와 복지 정책을, 재선에 도전한 윤기형 후보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내세우며 팽팽한 선거전을 펼친 바 있다. 지역 관계자는 "개표 마지막 순간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며 "유권자 한 명의 소중한 권리 행사가 선거 결과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논산선거 #도의원선거 #1표차당선 #기호엽 #윤기형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오석진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진보 성향의 성광진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6월 3일 치러진 대전시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오석진 후보는 27.48%의 득표율을 기록해 26.85%에 그친 성광진 후보를 0.63%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4,521표에 불과했다. 정상신 후보는 15.33%, 맹수석 후보는 19.16%, 진동규 후보는 11.16%의 득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 선거의 핵심 패인은 진보 성향 후보의 표 결집 실패로 분석된다. 성광진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유성구에서 26.99%를 얻어 오석진 후보(25.00%)를 앞섰고, 동구에서도 27.14%로 오석진 후보(26.24%)를 이겼다. 젊은 유권자가 많이 참여하는 사전투표의 강세가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성광진 후보는 대덕구와 중구에서 큰 격차로 밀렸다. 대덕구에서 오석진 후보는 31.94%를 얻은 반면 성광진 후보는 27.87%에 머물렀다. 중구에서도 오석진 후보가 27.44%로 성광진 후보(24.43%)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본투표에서 보수와 중도 성향의 장년층 표심이 오석진 후보에게 집중되면서 성광진 후보의 상승세를 가로막았다. 이러한 결과는 이웃 지역인 세종시 교육감 선거와 매우 비슷한 모습이다. 세종시에서도 진보 진영 후보들이 표를 나누어 가지면서 전체 진보 표심이 분산되어 고전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대전 역시 5명의 후보가 출마한 다자 대결 구도 속에서 성광진 후보가 진보 진영의 표를 확실하게 하나로 모으지 못하면서 당선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의 특성상 정당 투표가 아니기 때문에 후보 개인의 인지도와 진영 결집력이 중요한데, 성광진 후보가 다자 구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당선이 확정된 오석진 후보는 "지지를 보내준 대전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대전 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감 #오석진당선 #성광진낙선 #지방선거개표결과 #진보표심분산 #대전교육감결과 #교차투표 #대덕구표심 #유성구표심 #헤드라인충청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도민의 한 표가 권력보다 강하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운동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치열하게 경쟁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어려움을 언급하며 험난했던 과정을 되짚었다. 김 후보는 "방송토론에서 아주 중요한 모두발언이 통째 사라졌고, 선관위가 벽보 부착을 하지 않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끝까지 김태흠답게 가라, 충남은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도민 여러분의 한마디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앞을 향해 걸었다"고 강조했다. 스스로를 화려한 정치인이 아니라고 평가한 김 후보는 "누군가 좋아할 말만 하기보다, 욕을 먹더라도 충남에 꼭 필요한 말을 해왔다"며 도정을 향한 진정성을 내세웠다. 특히 지지자들이 자신을 '충청의 씨감자', '보수의 씨감자'로 부르는 데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씨감자는 혹독한 겨울을 거쳐야 비로소 다시 싹을 틔운다. 저 김태흠도 그렇게 버텨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충남의 자존심 수호와 대한민국의 견제 및 균형으로 규정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의 한 표는 권력보다 강하다"며 "내일 꼭 투표장에 나와 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 #63지방선거 #헤드라인충청 #충청남도 #보수의씨감자 #투표독려 #선거운동마무리 #박수현 #국민의힘
온양온천역 인근에 위치한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의 견본주택에 5월 15일 오픈 후 3일 동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 3일간 현장에는 약 5천여명의 내방객이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몰렸고, 상담석은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대기하고 있었다.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는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89·105㎡ 총 467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5㎡ 3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온양온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온천대로를 통한 아산 및 천안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C 노선 연장 추진도 거론되고 있다. 또한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차 등 주요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확보됐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하나로마트 등 원도심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의료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온천천과 곡교천 산책로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온양천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44%가량 급증하며 1만 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유입된 외지인 투자자와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급매를 피하는 매도자들의 '버티기'와 신규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물은 9784건으로 전년 동기(6803건) 대비 2981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물 증가율이다. 이 같은 매물 급증의 1차적 원인은 팍팍해진 다주택자 규제와 더불어, 최근 다주택 공무원을 주택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공직 사회 내 불이익 우려가 커지며 세종 내 30.6%에 달하는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빠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다. 다만 항간에 떠돌던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팩트체크됐다. 쏟아지는 매물에도 집값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세종 아파트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1분기(1391건)와 유사해 매수 수요는 철저히 정체된 상태다. 그럼에도 가격
충남신용보증재단( 이하 충남신보)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5월 26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비용 경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의 특별출연금 규모가 전년 대비 10배로 대폭 확대되었다. 케이뱅크의 이러한 통 큰 결단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유동성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충남신보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번 협약보증을 통해 케이뱅크는 도내 서민금융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케이뱅크에
홍종환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올여름 풍수해 대비를 위해 도내 32개 지하차도에 '5cm 통제' 기준을 적용하는 등 인명피해 원천 차단을 위한 강력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홍종환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홍 권한대행은 올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최우선 책무라고 밝혔다. 특히 피해 우려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인명 피해 제로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충남도는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재난 예방 활동에 3566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올해 신설된 재난상황관리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발령 시 행정부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장에게 주민 대피 명령권을 위임해 위험 정보가 빠르게 전달되고 즉각적인 대피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도내 침수 우려 지하차도 38개소 중 32개소에 설치되는 자동 차단 시설이다.
천안시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에 의한 공무원 폭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가운데, 노조가 청사 보안 강화와 가해자 엄벌을 강력히 촉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천안시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서비스 상담을 받던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볼펜으로 공격해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민원인은 안내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자 욕설을 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포함해 천안시청 산하 기관에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공무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뺨을 때리거나 흉기를 휘두르는 일, 부모를 모욕하고 목을 조르는 등 심각한 신체적 위협과 폭언이 매년 반복되어 왔다. 노조는 그동안 청사 내 스피드게이트 설치 등 보안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하지만 천안시 측은 시민 불편과 부담, 시의회의 반대 등을 이유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노조는 지적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공무원이 맞아 죽어야 그때 서야 대책을 세울 것인가"라며 "더 큰 사고가 발생한 뒤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는 행정이 아니라, 위험 신호를 놓치지
충청남도 어느 농촌 마을. 아이 울음소리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고, 경로당에 모이던 어르신들도 하나둘 세상을 떠났다. 남은 주민들은 "심심해서 못 살겠다" 말하고, 병원 한 번 가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한다. 이웃이 며칠째 보이지 않아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 최근 충남연구원 윤정미 선임연구위원은 ‘충남 무거주화 마을 실태 및 정책 방안’(충남리포트 제406호) 보고서를 통해 충남 농촌 마을의 소멸 실태를 행정리 단위로 진단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무거주화 마을은 단순히 인구감소뿐만 아니라 공동체 기능 약화·기반시설 노후·정책 소외가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소멸을 향해 가고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2024년 기준 충남의 인구 50명 이하 과소마을은 299개로, 2014년(156개)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50%를 넘는 고령마을은 같은 기간 240개에서 1,754개로 7배 이상 폭증했다. 두 조건이 겹치는 과소고령마을도 56개에서 213개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충남 전체 농촌 마을 중 총 45개 행정리를 무거주화 마을로 선정했다(중복 제외). 구체적으로는 실거주 인구 20명 이하의 초과소마을 9개, 인구 30명 이
충남신용보증재단( 이하 충남신보)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5월 26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비용 경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의 특별출연금 규모가 전년 대비 10배로 대폭 확대되었다. 케이뱅크의 이러한 통 큰 결단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유동성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충남신보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번 협약보증을 통해 케이뱅크는 도내 서민금융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케이뱅크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생성형 AI 등 신기술 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26 뉴콘텐츠 인턴십’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콘텐츠 인턴십은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융합한 영상,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의 콘텐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실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기업 연계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한은 5월 29일 16시까지이며,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휴학생, 충남도민 청년 등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만 39세 이하)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팀 단위(팀당 약 5명 내외)로 지역 특화 소재와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또한 참여기업 실무진 멘토링과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총 300만원(월 100만원, 3개월)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콘텐츠 AI 제작 도구 활용 지원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채용 연계 기회 및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행정 업무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육청과 노동조합은 5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운영 및 학습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1일 정식 개통을 목표로 하는 ‘교육행정 업무지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충실이)’의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는 복잡한 교육행정 지침, 지출 및 회계 절차, 지침서 등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해 조합원들의 질문에 즉시 답변해 주는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개통되면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고,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는 노동조합 정용훈 천안지부장과 김현수 수석부위원장이 공동 회장인‘팀시너지랩’이 주축이 되어 개발과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교육청은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공개 자료를 인공지능(AI)이 원활하게 학습할 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오석진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진보 성향의 성광진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6월 3일 치러진 대전시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오석진 후보는 27.48%의 득표율을 기록해 26.85%에 그친 성광진 후보를 0.63%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4,521표에 불과했다. 정상신 후보는 15.33%, 맹수석 후보는 19.16%, 진동규 후보는 11.16%의 득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 선거의 핵심 패인은 진보 성향 후보의 표 결집 실패로 분석된다. 성광진 후보는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유성구에서 26.99%를 얻어 오석진 후보(25.00%)를 앞섰고, 동구에서도 27.14%로 오석진 후보(26.24%)를 이겼다. 젊은 유권자가 많이 참여하는 사전투표의 강세가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성광진 후보는 대덕구와 중구에서 큰 격차로 밀렸다. 대덕구에서 오석진 후보는 31.94%를 얻은 반면 성광진 후보는 27.87%에 머물렀다. 중구에서도 오석진 후보가 27.44%로 성광진 후보(24.43%)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본투표에서 보수와 중도 성향의 장년층 표심이 오석진 후보에게 집중되면서 성광진 후보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이병도 후보가 보수 진영의 분열에 힘입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6월 3일 치러진 충남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이병도 후보는 최종 득표율 30.59%(318,025표)를 기록해 최종 당선됐다. 보수 성향의 이병학 후보는 27.04%(281,055표), 이명수 후보는 25.81%(268,263표)를 얻는 데 그쳤으며, 김영춘 후보는 16.54%(171,991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는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였다. 선거 초반부터 보수 성향 후보들 간의 단일화 논의가 무성했으나, 이병학 후보와 이명수 후보는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출마를 강행했다. 결과적으로 두 보수 후보가 가져간 표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85%에 달했지만, 표가 완전히 갈라지면서 진보 성향인 이병도 후보에게 어부지리 승리를 안겨주는 꼴이 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병도 당선자는 천안시 서북구(31.19%), 아산시(32.68%), 공주시(33.47%) 등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시 지역에서 안정적인 1위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보수 진영은 천안시 동남구에서 이병학 후보가 32.96%로 선전하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차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내 라이즈 사업 수행대학의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도는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 수행대학의 1차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2차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라이즈 체계 도입 이후 처음 자체 평가를 진행했다. 사업 수행대학은 그간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 공동체 구현 등 충남 라이즈 4대 프로젝트 아래 계약학과 운영, 지역 현안 해결, 신성장동력 산업 선도 인재 양성, 지·산·학·연 상생 협력 고도화 등 17개 단위과제를 추진해 왔다. 도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계 및 산업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이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서면 평가와 온라인 대면 평가를 병행해 대학별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대학 공통 영역과 단위과제 영역으로 평가 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29일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첫날 다수의 방문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인파 밀집 대책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점검단은 인파관리 대책, 비상 상황 시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주진입로와 좁은 마을 골목길 등 행사장 내 야간 경관조명 설치 상태 및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야간 문화유산 관람이라는 행사의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취약 지역 내 안전펜스 설치와 구역별 안전요원의 배치 상태 등 현장 통제 시스템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홍 권한대행은 “아무리 완벽한 대책이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장, 교감, 교사, 장학관 등 일부 교육공무원들의 조직적이고 불법적인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영춘 충남교육감후보는 29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정치적 중립을 짓밟은 충남교육청 일부 교육공무원의 선거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이어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끊임없이 소문으로 확산하던 충남교육청 일부 교육공무원들의 조직적인 충남교육감 선거 개입 의혹의 구체적 물증을 제시하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며 “선관위와 경찰청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직 교장·교감·장학관·장학사·교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조직적 선거운동이 이뤄졌다”며 “이와 함께 별도로 운영된 텔레그램 방에서도 교육계 교육 관계자들이 선거 정보를 공유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의 카톡방은 ‘충남교육 희망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325명이 참여했는데, 제보자가 캡처한 카톡방의 대화 내용에 특정 교육단체와 일부 교육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내용이 자세히 제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전국 중앙부처·공공기관 보유 매체를 활용한 대회 홍보를 6월 1일부터 한 달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서울역 전광판을 비롯해, KTX,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영상 8,276대, 문자 5,058대, 간행물 31종 약 160만 부를 통해 전방위로 펼쳐진다. 조직위는 홍보 캠페인과 연계해 '충청 U대회 홍보물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충청권을 중심으로 설치된 마스코트 '흥이나유' 조형물·현수막 등을 촬영해 SNS에 올린 뒤 참여 폼에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5만 원 상품권(7명)과 커피 쿠폰 5천 원권(60명) 등 경품을 제공된다. 우수 콘텐츠는 대회 공식 SNS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안종수 홍보방송본부장은 "전국 공공 홍보매체를 통해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150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정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선임하고 18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정우 신임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체육국장, 문화예술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특히, 유네스코(UNESCO) Senior Program Specialist와 주영한국문화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무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조직위원회의 수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는, 경기 운영과 시설 조성, 개·폐회식, 대회 홍보, 국제 협력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대회를 1년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국제·체육·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적임자를 선임했다”라며 “남은 준비 과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우 사무총장은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인 만큼, 충청과 대한민국의 문화·스포츠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도록
충청남도 동남권 문화유산 관리를 책임지는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가 실제 무너진 문화유산 현장에서 담장 보수 교육을 완료하며 지역 문화재 보호와 수리 역량을 한층 높였다.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센터와 논산 충헌공 윤전재실에서 담장 보수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앞서 실시한 전통 미장과 기와 수리 교육의 심화 과정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고, 담장 보수 기법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이론을 배웠고, 둘째 날에는 윤전재실 현장에서 조별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 장소인 윤전재실은 조선 초기 문인인 윤전의 묘를 관리하기 위해 19세기에 후손들이 지은 건물이다. 이곳은 지난해 10월 담장 일부가 무너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센터 측은 이곳이 원형 훼손 논란 없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의 역량으로 충분히 보수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실습 장소로 택했다. 교육에 참여한 익명의 센터 수리팀 직원은 "전에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다양한 양상의 가벼운 수리에 직접 활용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체 교육을 통해 여러 전통 수리 기법을 배우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의회는 5일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현재 작품을 전시 중인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 사진전의 작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사진전의 작품에 담긴 참전용사들의 삶과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의회 관계자와 직원, 관람객 등이 참석해 작가들의 설명을 듣고 작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를 공동 기획한 민인애·정주은 작가가 직접 참여해 작품 제작 배경과 촬영 과정, 참전용사들과 만나며 느꼈던 소회를 관람객들과 공유했다. 특히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소개하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기억과 예우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민인애·정주은 작가는 “이번 전시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더욱 깊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재선)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멀티태스크 및 피지컬AI 기반 도심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바이스AI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천안이 선정된 것에 환영을 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온디바이스AI 서비스의 공공분야 대규모 선도 적용을 통해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국비 58억 9,2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7억 4,8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으로 침수, 방범 등 분야에 적용될 멀티태스크 기반 도시 안전 서비스 및 로보틱스기술과 결합된 피지컬AI 도심 안전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멀티태스크 기반으로는 침수, 방범, 도로상황 데이터 수집-추론-대응이 이뤄지는 범용 온디바이스 AI 도심안전 서비스를 운영하며, 피지지컬AI 도심안전 서비스는 4족보행 순찰형 로봇을 이용해 공원 및 산책로 방범활동 등 도심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차년도에는 천안천, 성정지하차도, 청수지하차도, 2차년도에는 곡교천(풍세), 입장천, 쌍용지하차도, 오룡지하차도에 온디바이스AI 기반 고정형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충청권 출신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차기 국무총리로 내정하며, 대대적인 청와대 인적 개편이 예고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차기 총리후보자로 강 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뒤 귀국했다. 이번 총리 인선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는 8월 말이나 9월 초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조만간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진됐다. 이 대통령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후보군에 올려두고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강 실장을 지명하기로 했다. 강 실장이 총리로 임명되면 공석이 될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천준호, 한준호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차기 총리로 내정된 강훈식 실장은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제20대부터 제22대까지 내리 3선을 한 중진 국회의원이다.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을 거쳐 정계에 입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