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3.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3.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은 총 30명이다. 지난 2월 6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3.1.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178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1,982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교육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로 승진, 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33명 ▲교(원)장 41명 ▲공모교장 2명 ▲교(원)감 46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16명 등 총 138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올해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핵심 목표로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하고 심화해 나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전문성과 열정으로 충북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구성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해 조직이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7까지 4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다채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활용 교육 현장 지원을 담당할 도내 모든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1일 과정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모두의 다채움 정책 이해 ▲새학년 다채움 활용을 위한 준비사항 ▲다채움 클래스 활용 학급 운영 방법 ▲다채움 콘텐츠 활용 수업‧학습 준비 방법 ▲다채움 2.0 고도화 주요사항 등을 안내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달라.”며,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다채움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기능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엔포드호텔(구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부모, 유‧초등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성장 골든타임 1.0 성과 보고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에 대한 핵심 특강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 안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대학교 양민화 교수는 난독증의 원인과 특징, 조기 선별의 중요성, 지원 사례 등을 설명하고, 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박사는 경계선 지능의 특징, 학생들이 겪는 학습적 어려움과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의 특강을 통해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청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2.0 정책으로 어떻게 학생들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경계를 넘어 가능성으로 스며들다'라는 비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선포하며 학교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충북교육청은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운영 사례의 공유로 초·중·고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밀한 진단, 다중 안전망 강화, 움트는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 책무성 강화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3월 한 달을 ‘기초학력 진단의 달’로 지정하여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김선 교수를 초빙하여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후, 연수자들을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학교급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등반에서는 2025년 확대 시행되는 ’정다움학습지원튜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정규수업 시간 내에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nb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각급학교와 산하기관 및 교직원이 대전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하여 모은 적립금 5억 6,300만원을 2월 21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황진선)로부터 전달받았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대전시교육청이 2004년부터 NH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대전시교육청과 산하기관(학교) 및 대전교육가족들의 대전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기업카드 1%, 개인카드 0.3%)을 적립해 조성한 것이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적립금은 59억 6,631만원에 달한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 및 체육우수 학생, 국제교류 관내 학교 및 학생에게 장학금 등으로 매년 사용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15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우리 지역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되는 만큼 교육가족의 큰 관심으로 더 많은 기금이 조성되어 여러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대비하여'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 5종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년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개발은 ▲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인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위하여 기 개발 도움자료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개정판이다. ▲ 총 3종(초등 3학년, 초등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되며, 초‧중등 60주제로 수정․보완됐다.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는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개정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된 윤리교육 도움자료를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성취기준과 연계하고 주제 관련 내용‧자료를 최신화하여 수정․보완했다. ▲'2025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는 시의적‧교육적 요구에 따른 최신의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인공지능 윤리기준'10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개발했다. 김지철 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보람 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 먼저,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최근에도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학교에서 유행하는 감염병과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작년 8월에 개소한 세종학생건강센터의 홍경희 부센터장이 세종학생건강센터에서 지원하는 제1형 당뇨 관리와 비만교실 등 학교를직접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의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내용은 ▲ 보건교육 및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제1형 당뇨병 지원 ▲ 응급상황 관리체계 ▲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통한 성범죄 근절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작년 특별 사업으로 시작한 ‘제1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난치성질환 지원 확대 방안을 자세히 설명하여 보건교사들이 난치성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3명의 늘봄지원팀장과 늘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지원팀장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 지원팀을 총괄하여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집중지원 대상자를 초등학생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여,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갖추어야 할 안전 시스템 전반을 다루었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지원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교진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안전에 관해서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인 충주늘푸른학교와 충주열린학교를 방문해 이수자들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꿈을 이룬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충주열린학교 등 10개 기관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했고, 총 272명이 참여하여 초등과정 61명, 중학과정 26명 총 87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문해학습자 박태자님(75세)은 “중학학력을 인정받은 것을 발판삼아 멈추지 않고 고등학교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글자를 배운다는 것은 평생 마음속에 묶여 있던 답답함을 풀어내는 일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열쇠를 손에 쥐는 일이며, 그렇기에 우리 충북의 문해교육 현장이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문해교육 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