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 대전 동구 ) 의 저서 < 다시 젊은 대전 :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 > 출판기념회가 지난 22 일 3 천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날 저녁 대전 서구 팔레드오페라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 현 국회의원 ), 박정현 · 박용갑 · 장종태 · 박범계 · 황정아 · 이건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전 대전시장 , 양승조 전 충남지사 , 김제선 중구청장 , 정용래 유성구청장 , 박정현 부여군수 등 충청권 정 · 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도 영상 축사를 통해 장 의원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실었다 .
특히 이날 축사에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 박 전 원장은 장철민 의원을 향해 “ 옛말에 신언서판 ( 身言書判 ) 이라 했는데 , 장 의원을 보면 키도 크고 미남이라 인물부터가 다르다 ” 고 치켜세우며 , “40 대 기수론으로 반드시 ‘ 얼굴값 ’ 을 할 진짜 청년 지도자를 찾기 위해 이곳 대전에 왔다 ” 고 말했다 .
이에 화답하듯 장철민 의원은 저자와의 대화에서 책 제목에 담긴 의미에 대해 “ 단순히 나이가 젊다는 뜻이 아니라 , 활력을 잃어버린 도시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다시 젊게 만들겠다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 고 설명했다 . 이어 자신의 저서를 “ 대전과 충청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담은 ‘ 연서 ’ 이자 ,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낡은 것과 싸우겠다는 ‘ 투쟁 선언문 ’” 이라고 규정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장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핵심 전략으로 ‘ 그랜드 충청 ’ 구상을 제시했다 . 그는 “ 대전역에서 대덕특구 , 충북 오송을 잇는 혁신축이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코어가 되어야 한다 ” 며 ▲ 3 조 원 규모의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a) 구축 ▲ 대전의 딥테크 기술과 인내 자본의 결합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
한편 , 장철민 의원은 지난 6 일 대전 · 충남 통합광역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
